[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지하철 5세대(5G) 이동통신 구축현장 점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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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14:31
과기정통부, 지하철 5세대(5G) 이동통신 구축현장 점검
- 디지털 뉴딜 성공적 추진을 위한 릴레이 현장소통 -
- 수도권 2·9호선 및 비수도권 지하철 5G 개통 -
□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고속도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망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ㅇ 지하철 수도권 2·9호선 및 광주·대구·대전·부산 노선에서의 5G 개통을 앞두고 7월 23일(목) 오전 12시 50분 심야 시간대에 지하철 5G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구축을 격려했다.
- 통신 3사 네트워크 총괄 책임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과 함께 5G 장비 구축 공사가 진행되는 지하철 을지로입구역에서 진행되었다.
□ 이번 현장 점검은 디지털 뉴딜 릴레이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지난 15일(수) 과기정통부 장관 - 통신 3사 CEO 간담회의 5G 전국망 구축 방안 논의에 이어서,
ㅇ 국민들이 5G를 실제 체감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발인 지하철에서 5G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 장석영 제2차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을지로입구역에서 5G 무선 신호 처리 장치를 확인한 후 선로의 터널 구간의 5G 안테나 설치 공사를 점검하였으며,
ㅇ 5G 접속 여부와 다운로드 속도 등 망 품질을 직접 측정하여 지하철 이용자가 체감하는 5G 품질을확인했다.
□ 단기간 내 국민이 체감하는 5G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신사들은 지하철과 같이 국민 생활과밀접한 장소 위주로 5G를 중점 구축해왔다.
ㅇ 그 결과,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비수도권 지하철 및 수도권 9호선은 7월 22일 현재 구축이 완료되었으며, 2호선의 경우 석면·내진보강 등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8월부터순환선 전 구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2호선 시청역·잠실새내역 및 지선(성수∼신설동, 신도림∼까치산) 구간은 지하철 환경 개선 공사 등이 완료된 후 망 구축이 진행될 예정
- 통신사들은 내년 중반기까지 나머지 노선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장석영 제2차관은 “지하철 5G 구축 공사는 지하철 운행이 멈춘 심야 시간대에만 진행할 수 있어 특히 어렵고 힘들었지만, 통신 3사와 서울교통공사등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서울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중간 목표점까지 도달한 것 같다”라면서,
ㅇ ”5G는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서 디지털 뉴딜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므로, 중점적 투자를 통해 지하철뿐만 아니라 국민이 5G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다양한 5G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7월 말∼8월 초(잠정)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5G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