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화재경보기 집집마다 방방마다 `달아 싹`

□ 소방청(청장 신열우)·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틱톡’*을 활용한「달아 싹」챌린지를 7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용자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15초)를 만들어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글로벌 쇼트비디오 응용프로그램(Global Short Video Application)

ㅇ 이번 캠페인은 화재 시 경보기 작동과 대피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안무를 모바일 이용자들이 따라하고 그 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모바일 플랫폼을 캠페인 매체로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젊은 세대에게 공공정책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이번에 선보일 15초 분량의 ‘달아 싹’영상은 안무와 음악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된 요소를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ㅇ 참여자들은 집 모양의 가상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특정동작을 취하면 카메라가 인식해 가상공간에 마련된 비상구로 캐릭터들이 탈출하는 게임형식이다.

ㅇ 음악은‘방방마다 집집마다 달아 달아 싹’ 랩소절에 맞춰 재미있는 안무도 포함하고 있다.

ㅇ 아울러, ‘달아 싹’ 챌린지의 자발적 확산과 국민참여를 위해 유명 틱톡커*인 닥터후, 강예찬, 채채 등이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좋아요’가 많은 영상과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 소셜 미디어 영상 어플리케이션 틱톡 크리에이터

□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틱톡 검색창에 ‘달아싹’을 입력하면 해당페이지가 열리고 참여영상도 볼 수 있다.

□ 소방청 김연상 대변인은 화재경보기 설치에 대한 공감 확대를 위해 노인세대,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만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제작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