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수출보험·보증료 20억원 지원한다
서울시미디어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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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4:53
서울시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수출 보험료와 보증료를 지원한다. 올해 총 예산은 20억원(2019년 6억 5,000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배 수준이다.
전년 수출액 5,000만불 이하의 중소기업(단체보험은 3,000만불 이하)은 누구나 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보험, 환변동보험 등 8종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중소기업의 기업 신용도 등을 심사해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 2020년 달라지는 수출보험·보증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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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보증 지원은 연중 내내 신청 가능하나 올해 20억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직 상반기임에도 불구하고 1,162개 기업에 11억 2,300만 원을 지원해, 전체 예산총액의 50%(11억원) 이상이 소진된 상황이다.
수출보험·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2-6234-1411)·전자메일(gksure@ksure.or.kr)로 보내면 된다.
■ 2020년 수출보험·보증 지원사업
○ 대상 : 전년 수출액 5천만불 이하 중소기업(단체보험은 3천만불 이하 대상)
○ 예산 : 20억원
○ 한도 : 기업당 연간 보험·보증료 합계 5백만원까지 지원
○ 방법 :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행
○ 절차 : 중소기업의 지원신청을 받아 기업 신용도 등 심사 후 지원 결정
○ 종목 : 수출보험 3종, 수출신용보증 4종, 환변동보험
○ 문의 : 한국무역보험공사 1588-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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