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서울형 스마트워크’ 참여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을 위해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모바일 근무, 스마트워크센터 등이 있다.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의 지원항목은 ▲노트북·모바일기기 등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협업툴 구축 ▲공유 오피스, 비상주 오피스 등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스마트워크 도입·활성화 컨설팅 및 교육 등이다. 이중 기업이 원하는 항목을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의 중소기업 30곳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서울 소재(본사)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컨설팅·교육 참여 기업,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메인비즈 인증기업’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4일까지 서울시 일·생활균형 지원센터 이메일(swfcenter@seoulwomen.or.kr)을 통해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워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①신청 기업이 본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적합한지, ②지원 내용이 노동자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구성됐는지, ③지원내용이 시범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신청 기업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지, ④예산이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책정됐는지 등에 따라 참여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에서는 서울시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스스로 일·생활균형 수준을 진단 해볼 수 있는 ‘일·생활균형 자가진단’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자가진단 서비스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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