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바이오 강국’위해 수요-공급기업 힘 모은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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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1:09
‘바이오 강국’위해 수요-공급기업 힘 모은다.
▸ 산업부, 「연대·협력 산업전략*」의 대표케이스로 바이오 산업 육성
* 대표사례 발굴, 맞춤형 지원 제공 등 본격 추진 (보도참고 별도 배포)
▸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 및 바이오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5년간 857억원) 통해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모멘텀 확보
▸ ‘21년부터 바이오플랜트 압력용기 개방검사 주기를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여 바이오 생산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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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9.24일,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가 발족되었다고 밝혔다.
ㅇ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수요기업 13개사와 아미코젠, 동신관 유리공업, 에코니티, 제이오텍 등 공급기업 42개사가 참여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 협의체 참여 기관들은 바이오 핵심 소부장 기술개발협력부터 착수하여,
ㅇ 공급기업이 수요기업 요구에 맞는 수준으로 품목을 개발하면, 수요기업이 실증테스트 및 기술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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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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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0.9.24.(목), 오후 1:30~2:20 /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 (주요 참석자) 산업부 성윤모 장관, 강경성 실장, 이정동 대통령경제과학특보,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정양호 KEIT 원장,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 등
◈ (진행방식) 대면 참석자 규모는 최소화하고, 유튜브(산업통상자원부 채널) 송출, 화상 참여 등 병행 |
협의체 배경 및 기대효과
□ 금번 발족식 계기 산업부는 코로나 위기 속 경제주체간 협력을 촉진하는「연대·협력 산업전략 추진방안」을 발표하였다.
ㅇ 위기 극복과 미래준비를 위해 ?연대·협력 모델을 개발·확산하고, ?참여주체 확대, ?유형별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연대·협력 산업전략 추진방안」 주요내용은 보도참고자료 별도 배포
□ 이러한 산업 연대·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추진되는 동 협의체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내실화도 도모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발족된 것으로,
ㅇ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장비는 여전히 글로벌 기업 제품에 의존** 중인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장비는 여전히 글로벌 기업 제품에 의존** 중인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전년대비 16.6% 증가
(‘18년 2조 2,309억원 → ’19년 2조 6,002억원)
(‘18년 2조 2,309억원 → ’19년 2조 6,002억원)
** 바이오의약품 생산 장비 국산화율은 약 16.5% 수준(‘19.5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 특히, 바이오 소부장 기술력 확보 시 소부장 수요기업은 탄력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원부자재·장비 확보가 가능해져 생산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고,
ㅇ 공급기업도 핵심기술 개발 및 트랙레코드(Track Record)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