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바다 위 탄소중립, 한국형 친환경선박(그린쉽-K) 개발 착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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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3:28
바다 위 탄소중립, 한국형 친환경선박(그린쉽-K) 개발 착수
- 「친환경선박전주기혁신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22~‘31, 총 2,540억원)
- 수소·암모니아 등 미래 친환경추진선박 본격 개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친환경선박전주기혁신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ㅇ 동 사업은 IMO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른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총 2,54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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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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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업명)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ㅇ (사업기간/총사업비) ‘22년∼‘31년 / 2,540억원(국비 1,935억원)
ㅇ (주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공동 추진
ㅇ (지원대상) 기업, 대학, 연구소 등
ㅇ (사업목적) 온실가스 대응 핵심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선박 글로벌 시장 선도
ㅇ (지원규모) 기술개발 과제별 특성에 따라 차등지원 (‘21년 하반기 상세기획 예정) |
□ 친환경추진선박은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연료를 활용하는 저탄소·무탄소 선박 및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등 차세대 추진시스템을 갖춘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을 의미한다.
ㅇ 이번 사업은 이러한 친환경선박의 추진시스템개발과 실증과정 및 법제도, 표준화 과정을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 선점 및 글로벌 신시장에서의 초격차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추진전략>
① (전략분야1) 친환경선박 핵심기술 및 설계기술 개발
-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 70% 감축(‘08년 대비)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 및 설계기술개발(수소·암모니아 등 연료 추진기술,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중심)
② (전략분야2)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 친환경선박 시험·평가를 통한 신기술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
③ (전략분야3) 친환경 연안 선박 개발·실증 및 보급 기반 확보
- 연안선박용 실증기술 개발, 선박적용 및 실적(Track Record) 확보 후, 대형선박으로 Scale up을 통한 사업화 연계
④ (전략분야4) 친환경선박 국제 대응 및 국내외 표준화, 제도개선
- 신기술 선박적용・상용화를 위한 기준마련 등 법제도 개선, 국제협력, 정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
□ 이 사업은 ’22년에 착수하여 10년 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상세기획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처 간 역할 구체화 및 사업단 구성 등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70% 이상 저감 가능한 선박 기술개발, 실증 및 운용실적 확보하여 친환경선박 관련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ㅇ 연안-대양 선박으로 이원화된 국내 조선산업과 기자재산업·해운산업 등 전후방 산업을 친환경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기술로 연계하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친환경선박법 및 동법 기본계획을 충실히 반영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다 위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업 개념도 및 기대효과 >
□ 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으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국제 규범상 의무이며 조선·해운분야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확보가 미래시장 선점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ㅇ “앞으로 R&D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통해 조선・해운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친환경선박 핵심 기술개발을 통해 새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