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관세청장, 마약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현장점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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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5:33
□ 임재현 관세청장은 4월 19일(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탐지견훈련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업무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먼저, 임 청장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의 엑스레이 검색 및 개장 검사 등의 통관 절차를 점검했다.
ㅇ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 간 이동 제한과 전자상거래 증가로 인해 국제우편물을 통한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시도는 급증하고 있다.
ㅇ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세청에서 국제우편물을 통한 필로폰, 합성대마 등의 마약류를 적발한 건수는 399건으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320% 증가한 실적이다.
ㅇ 현재 특송물품은 품명?수량 등의 정보가 물품 도착 전 세관에 제출돼 세관에서 우범화물 선별 등에 이를 활용하고 있는 반면, 국제우편물은 일부 국가*로부터만 물품 정보가 사전에 제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57개국(’21.3월 기준)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