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참고)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맞춰 환경부 소관시설 운영체계 정비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7월 1일 시행)에 맞춰 국립공원 등 환경부 소관 다중이용시설 단계(1~4단계)별 운영방안 마련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7월 1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5→4단계)에 따라 그간 5개 단계의 거리두기로 운영되었던 전국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의 다중이용시설도 7월 1일부터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로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8곳) 및 탐방안내소(13곳),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 국립생물자원관의 생생체험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누리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전시관 등은 각 단계별 운영기준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및 비수도권 1단계로 적용됨에 따라 환경부 소관시설도 단계에 맞추어 운영하며, 향후 방역당국의 거리두기 단계 변경 시 환경부 소관시설의 방역조치도 맞추어 조정하게 됨
□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운영되는 환경부 소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계획은 다음과 같다.
○ (국립공원) 수도권에 위치하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북한산국립공원은 다중이용시설 수용력의 75%를 개방하고, 그 외 국립공원은 비수도권 1단계 전환에 따라 전체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 다만, 높은 밀집도로 감염병 전파 우려가 커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대피소는 사회적 수용력 등을 추가 검토 후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에 위치하여 1단계로 전환되는 국립생태원은 실내 전시관인 에코리움의 관람객 수를 이전과 같이 제한(1분당 15명 이하)하여 운영하고 4디(D)영상관, 생태글방 등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운영을 재개한다.
○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하여 2단계가 적용되는 국립생물자원관은 생생채움관의 실내 입장 인원을 시간당 150명 이하로 운영한다. 또한, 교육 과정(프로그램)은 비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 상주에 위치하여 1단계로 전환되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인 생물누리관의 입장 인원을 1일 4회, 1회당 400명으로 운영하며, 교육 과정(프로그램)은 종전과 같이 투명칸막이 설치 및 참여 인원 축소(20명/회) 등 방역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남 목포에 위치하여 1단계로 전환되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인 전시관 입장 인원을 1일 5회, 1회당 100명으로 제한하여 지속 운영하며, 교육 과정(프로그램)은 참여 인원 축소(20명/회), 현장방문 및 온라인 교육 병행 등 방역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 (공영동물원) 관할 지자체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소관 시설을 운영·관리한다.
※ 자세한 시설 운영 정보는 국립공원공단(www.knps.or.kr), 국립생태원(www.nie.re.kr) 등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에 따라 예방접종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도 시설별로 적용된다.
○ 예방접종자는 기본적으로 7월 1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나, 실외 공간이라 하더라도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밀집하는 유원시설(놀이공원, 동물원, 식물원 등)과 체육시설 등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미준수시 과태료 부과대상)가 유지된다.
○ 이에 따라 국립생물자원관과 낙동강·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공영동물원 등 이용자도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 국립공원의 경우 산행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나 등산객 등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 등에서는 탐방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변화한 환경에서도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관람시설을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 "이번 코로나19 거리두기 개편의 핵심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조치인 만큼, 시설 이용객분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붙임. 환경부 소관 시설 운영계획.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