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도참고자료]_일 평균환자 621.2명으로 전주 대비 41.9명 증가(7.2%)
![btn_textview.gif](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rss/btn_textview.gif)
일 평균환자 621.2명으로 전주 대비 41.9명 증가(7.2%)
- 중환자 치료병상 611병상, 중증도·경증환자 병상 8,600병상 가용 등 의료대응 역량 유지 중-
- 목욕장업, 어린이집, 장애인 등 감염취약시설·대상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중 -
-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모임 취소하고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받아야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오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고위험군 및 유행지역 선제검사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지난 한 주(4.11.~4.17.)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621.2명으로 그 전 주간(4.4.~4.10.)의 579.3명에 비해 41.9명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51.4명으로 그 전 주간(4.4.~4.10.)의 142.3명에 비해 9.1명 증가하였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
3.21~3.27 |
3.28~4.3 |
4.4~4.10 |
4.11~4.17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421.4명 |
477.3명 |
579.3명 |
621.2명 |
|
|
60세 이상 |
100.9명 |
119.0명 |
142.3명 |
151.4명 |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
17.0명 |
18.1명 |
22.0명 |
22.1명 |
|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
53건 |
65건 |
74건 |
20건 |
|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
23.7% |
24.5% |
25.1% |
28.8% (1,296/4,503) |
|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
41.6% |
41.0% |
42.8% |
31.0 |
|
즉시 가용 중환자실 |
620개 (3.27.21시기준) |
622개 (4.3.21시기준) |
616개 (4.10.21시기준) |
611개 (4.17.21시기준) |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
○ 지난 한 주(4.11.~4.17.)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419.2명으로 지난주보다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도 202.0명으로 확인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4.11.~4.17.)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419.2명 |
38.6명 |
31.1명 |
27.4명 |
93.6명 |
9.0명 |
2.3명 |
|
|
60대 이상 |
96.9명 |
9.3명 |
8.4명 |
7.9명 |
26.1명 |
2.7명 |
0.1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4.17. 21시기준) |
368개 |
55개 |
44개 |
38개 |
80개 |
18개 |
8개 |
□ 작년 3차 유행 당시 600명대 후반의 환자 발생 시점과 현재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현황을 비교하면 위중증 환자 발생이 줄고,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 여력은 훨씬 안정적인 상황이다.
○ 현재 국내 발생 환자 수는 649명(’21.4.18일)으로, 3차 유행 시기였던 작년에 비슷한 환자 발생이 있었던 시기는 12월 11일이며, 당시 국내 발생 환자 수는 673명(’20.12.11일)이었다.
- 현재 위중증 환자 수는 102명(’21.4.18일)으로 작년 유사 규모 환자가 발생했던 12월 11일 169명(’20.12.11일)에 비해 67명 감소하였다.
- 이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선제검사와 예방접종, 고령층·취약계층 예방접종 등으로 인해 중증환자 발생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 가용이 가능한 중환자 치료병상은 현재 611병상(‘21.4.17일)으로 작년 52병상(‘20.12.10일)에 비해 559병상 증가하였다.
- 특히, 코로나19 중환자를 전담하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의 경우 작년 12월 10일의 경우 210병상을 보유(39병상 가용)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766병상을 보유(611병상 가용)하고 있어 중환자 치료 여력은 대폭 강화된 상태이다.
○ 이와 같이 위중증 환자 수 감소와 병상 확보 등을 통해 현재 의료대응체계는 작년 3차 유행보다 안정적인 상황으로 분석된다.
< 환자 발생 및 방역 관리현황 비교 >
|
’20.12.11일 |
’21.4.18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673명 |
649명 |
|
|
60세 이상 |
220명 |
181명 |
위중증 환자 수 |
169명 |
102명 |
|
|
사망자 |
8명 |
3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 |
52개 (’20.12.10. 21시 기준) |
611개 (’21.4.17. 21시기준) |
|
예방접종 현황 |
- |
151만 명 |
□ 반면에 집단감염의 양상은 음식점, 주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종교시설과 기타시설(의료기관, 요양병원 등)에서의 발생은 감소하고 있는 양상이다.
○ 최근 2주간(3.29~4.11) 집단감염은 1월 초 2주간과 비교할 때 다중이용 시설 發 감염은 53.6%로 급증하였으며, 종교 관련 시설(42.7→14.9%)과 의료기관, 요양병원, 교도소 등 기타시설(12.2→0.0%)은 감소하고 있다.
* (집단발생 중 다중이용시설 발생) 16.1%(396명, 1.4∼17) → 53.6%(1,365명, 3.29∼4.11)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828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3977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14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4.16.) 총 414만 5887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8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6개소)
비수도권 : 16개소(전북 6개소, 충남 4개소, 부산 2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세종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만 3977건을 검사하여 87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95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4개소 6,257병상을 확보(4.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2.8%로 2,95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4,94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7.3%로 2,11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80병상을 확보(4.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7.6%로 5,41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49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4.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6.0%로 23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6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66병상을 확보(4.1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611병상, 수도권 368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4.17.기준)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6,257 |
2,953 |
8,680 |
5,413 |
426 |
230 |
766 |
611 |
|
수도권 |
4,941 |
2,110 |
3,865 |
2,349 |
281 |
146 |
472 |
368 |
|
|
서울 |
2,245 |
958 |
1,843 |
1,084 |
84 |
47 |
217 |
177 |
경기 |
1,485 |
461 |
1,259 |
572 |
166 |
75 |
204 |
146 |
|
인천 |
382 |
216 |
763 |
693 |
31 |
24 |
51 |
45 |
|
강원 |
- |
- |
362 |
271 |
5 |
4 |
24 |
18 |
|
충청권 |
168 |
152 |
905 |
442 |
46 |
33 |
65 |
55 |
|
호남권 |
254 |
232 |
1,013 |
701 |
10 |
5 |
51 |
44 |
|
경북권 |
- |
- |
1,360 |
1,003 |
28 |
14 |
47 |
38 |
|
경남권 |
699 |
264 |
940 |
449 |
51 |
24 |
99 |
80 |
|
제주 |
195 |
195 |
235 |
198 |
5 |
4 |
8 |
8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527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정부는 목욕장업, 어린이집 등 감염위험시설과 장애인 등 감염 취약대상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목욕장업은 종사자 3만 9천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3.22~4.14) 결과, 확진자 20명을 찾아내었다.
- 확진자 발생 지역은 목욕장업 방역수칙에 따라 격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목욕장업, 숙박업, 이·미용시설 등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4.20~)도 실시할 예정이다.
○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18만 4천 명을 검사(4.1~4.15)하고, 확진자 20명을 찾아내었다.
-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어린이집 방역 관리 강화 조치와 방역 카드뉴스·가정통신문 배포(4.9), 현장점검 등을 통해 강화된 방역관리를 유지 중이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이용시설의 휴관 등으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장애인은 기저질환과 고령화로 감염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추진 중이다.
- 장애인 병상확보를 위해 국립재활원을 장애인 전담병원(10병상)으로 지정하고, 의료인력과 돌봄인력을 지원(’21.1월~)하고 있다.
-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거주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에 대해 공간 분리와 신속 이동을 추진하도록 하고, 선제검사(중증 장애인시설 → 전체)도 확대하였다.
-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 1인 서비스를 시행(1.8천명) 하고, 활동지원 가족 급여를 한시허용(’21.1월~)하는 한편,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긴급돌봄 대상 인력도 지원하고 있다.
2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백화점 봄 정기 세일’을 맞아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대해 특별 점검(4.3~4.18)을 실시하였다.
- 대형유통업체별 주요매장 1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백화점 4개소, 대형마트 5개소, 쇼핑몰 4개소
-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히 조치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서울시는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합숙형 기도원, 미인가 교육시설 등 종교시설 57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4.18)한다.
○ 경기도는 봄철 행락객을 대비하여 유·도선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실시(4.15~4.30)한다.
- 경기도 내 18개 내수면 유·도선 사업장* 중 9개소를 표본 점검하여, 유도선(장)에서의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명부작성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 (내수면) 하천·댐·호수·저수지 기타 인공으로 조성된 담수나 기수의 수류 또는 수면(내수면 유도선 현황) 7개 시·군, 18개 사업장 193척
3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4월 17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9082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398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5101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032명 증가하였다.
○ 어제(4.17.)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3명을 적발하여 고발하였다.
□ 4월 17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9,095개소, ▲PC방 1,535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7448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9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704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47개반, 898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붙임 > 1.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 현황2. 2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4.12∼’21.5.2)3. 1.5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4.12∼’21.5.2)4.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Q&A5. 제2기 생활방역위원회 명단6. 감염병 보도준칙
[자료제공 :
![icon_logo.gif](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rss/icon_logo.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