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철도역사 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이 확대됩니다.
철도역사 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이 확대됩니다.
-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철도역사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력 업무협약 체결(2.21)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직장인 부모의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철도 역사(驛舍)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 추진 업무 협약(MOU)을 2월 21일에 세종정부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 철도어린이집 건립 사업 : 철도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 부모의 보육 부담 완화를 위해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사업
○ 업무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의 양 장관이 참석하여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공동 서명하였다.
□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국토교통부는 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철도어린이집 조성에 필요한 설치비를 분담하고, 그 외 일부 설치비는 국가철도공단에서 부담한다.
○ 또한, 철도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자체가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집 건립 후에는 철도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일부 등을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지원할 계획이다.
○ 철도어린이집으로 건립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장애아·다문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철도시설을 활용한 공익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철도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도어린이집은 이용 영유아 부모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 2019년 3월 시범사업으로 경춘선 평내호평역(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에 국내 최초로 철도어린이집을 개원하였으며, 철도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 부모들의 선호가 상당히 높다.
○ 현재 행신역, 탄현역, 여주역 3개 철도 역사에 2022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철도어린이집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
< 평내호평역 철도어린이집 1호 : 평내호평 어린이집 > : 본문 그림 참조
< 건립 추진 중인 철도어린이집 2호, 3호, 4호 > : 본문 그림 참조
○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번 철도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에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철도어린이집을 7개 지역에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 철도어린이집 추가 건립 계획 역사 : 오송역, 월곶역, 거제역, 정읍역, 이천역, 재송역, 거제해맞이역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출·퇴근하면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철도역사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면서,
○ 또한 “오늘 두 부처 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철도어린이집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붙임> 1. 철도어린이집 건립 확대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요
2. 철도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식을 통한 추진 현황 및 추진 계획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