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현장점검(서울시립 동부병원)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상담센터가 핵심 역할해주실 것” 당부
김부겸 국무총리, 서울시립 동부병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방문
-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대상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재택치료의 성패를 좌우
-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라도 안심하고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분 한분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응대해 줄 것을 당부
□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23일(수) 오후, 서울시립 동부병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동대문구 무학로 124)를 방문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체제 개편* 이후 일반관리군 재택치료환자 상담·처방 현장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오미크론 특성을 감안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집중관리군(60대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관리
ㅇ 오늘 방문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재택치료 대상 환자에 대한 의료상담 및 처방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참석) ▴동부병원장(소윤섭), 진료부장(이평원), 간호부장(이미혜)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송은철) ▴복지부 제2차관(류근혁) ▴국무총리비서실장, 사회조정실장, 공보실장
□ 김 총리는 먼저 소윤섭 동부병원장으로부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료상담센터 직원들로부터 상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김 총리는 “최근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 확진자가 85%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재택치료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ㅇ “동네 병·의원의 의료상담이 제한된 휴일과 야간에도 의료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해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이와 함께 “재택치료의 핵심은 집에서 홀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언제라도 안심하고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ㅇ “늘어나는 재택치료자들로 인해 상담전화가 많아지고 힘이 들더라도 한 분 한 분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응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김 총리는 또한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2월 초 재택치료 체제를 대폭 개편하였으나,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며,
ㅇ “정부는 현장의 어려움을 수시로 청취하여 필요한 지원과 보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