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제3기 민관정책협의회 발족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제3기 민관정책협의회 발족
- 참여 위원 대표성·전문성 크게 높여.. 사업 정책방향 제시 역할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월 9일 새롭게 위촉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제3기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9명)들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은 호선으로 전북대학교 양오봉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그간의 사업추진 상황과 현안에 관해 설명을 듣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ㅇ 정부위원장인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민관정책협의회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의 중심지가 될 새만금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혜안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라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ㅇ 한편, 제3기 민관정책협의회는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참여 위원의 대표성, 책임성, 전문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추천(5명)과 공모 방식(4명)을 병행하여 구성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이 준공되고, 수상태양광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현 단계에서, ‘갈등 관리’ 중심이었던 민관정책협의회가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로 전환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그간 민관정책협의회를 통한 대타협의 결과로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이 상업발전을 시작하는 등 새만금이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1번지로 거듭날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라면서, “민관이 협력해 국가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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