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청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강화
새만금청,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강화
- 취업자(8~9월), 전문가과정(10~11월) 등 단계적 운영 확대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현장 실무형 인력을 선제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양성 교육은 새만금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인 3GW(기가와트)급 재생에너지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그린뉴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마련됐다.
ㅇ 지난 5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재직자 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취업자, 전문가 과정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 오는 2023년까지 1,200명의 인력양성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에 추가된 취업자, 전문가 교육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가 구축되기 전까지 전북 부안에 있는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소장 김종일)에서 진행된다.
ㅇ 취업자·전문가 과정은 이미 운영 중인 재직자과정보다 교육 기간(20~40일)이 길고 드론, AI,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심도 있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한다.
ㅇ 올해는 재직자 과정, 취업자 과정, 전문가 과정 등 300명의 인력을 배출할 계획으로,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대상과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새만금개발청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관련 업계 재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교육 과정도 기대된다.”라면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