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개통 2주년 맞은 혁신장터, 명실상부 혁신조달 단일창구로 자리잡아
개통 2주년 맞은 혁신장터, 명실상부 혁신조달 단일창구로 자리잡아
전년 대비 방문자 수 2배 증가, 시범구매 참여 기관 수도 전년 대비 35.2% 증가
혁신장터 집계 혁신구매 실적 6,223억원, 전년 대비 32.7% 증가
□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운영하는 '혁신장터(ppi.g2b.go.kr)'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다수의 수요기관이 이용하는 혁신조달의 단일 창구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2월 24일 2주년을 맞는 혁신장터는 공공부문 수요발굴부터 혁신제품의 지정 및 시범 구매까지 혁신조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범정부 혁신조달 포털이다.
□ 지난 2년 간 혁신조달 단일창구로서 혁신제품 구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혁신장터의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다.
○ (이용자 수) 혁신장터에 등록한 이용자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37,000명(누적)으로, 이 중 수요기관 51.6%, 혁신기업이 48.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특히, 지난 2년간 4,539건의 혁신조달 아이디어가 혁신장터를 통해 제안되었으며, 이 중 35개 아이디어는 제품 개발로 추진되고 있다.
○ (구매금액) 지난해 혁신장터를 통해 집계된 실적을 보면, 1,373개의 공공기관이 전년 대비 32.7% 증가한 6,223억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2020년 혁신구매 실적 4,690억원, 2021년 혁신구매 실적 6,223억원
- 특히, 혁신장터 전용몰에 전년 대비 86.8% 증가한 958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혁신제품 구매를 견인하고 있다.
○ (시범 구매)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는 시범구매사업에 지난해 392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체 참여 기관 수 717개, 총 구매 금액은 744억원으로 늘어났다.
- 시범구매에 참여한 혁신제품 수도 큰 폭으로 증가('20년 66개 → '21년 166개, 누적 260개)하여, 다양한 혁신제품들이 실제 공공시장에서 판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조달청은 혁신장터 개통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제품 개발로 연결하고, 해당 학교에서 혁신제품을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김정우 조달청장은 "지난 2년간 혁신장터를 통한 혁신제품 거래 규모, 이용자 수 증가 등 양적인 측면에서 성과가 있었다"면서,
○ "혁신수요 발굴 대상을 각계 전문가 및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고 우수한 혁신제품에 대한 시범구매를 확대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혁신조달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혁신조달운영과 최인승 서기관(042-724-712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