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임도시설이 야생동식물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 용역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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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6:39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통영시 광도면 우동리 천개산 일대에 임도 개설이 야생 동?식물상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 연구용역을 7~12월까지 5개월간 추진중에 있으며, 연구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8. 4일 현장에서 실시했다.
□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총괄하여 추진하며, 학계 등 전문가로 용역수행단을 꾸려 식생?식물상, 조류, 포유류로 구분하여 계절별 면밀한 현황조사를 통해 임도시설 여건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o 천개산은 남해안 중부 해안산림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국유림 138ha에 ’21~’24년까지 5년에 걸쳐 국유임도 3.7km를 시설할 계획으로 이와 연계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임도시설 발전방향 제시를 기대한다.
□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이지는 요즘, 야생 동?식물 생활상 모니터링 연구결과를 임도시설계획 단계부터 반영하여 친환경적 임도시설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