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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주배경청소년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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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


- 김경선 차관, 27일(목) 경기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현황 점검 -


·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사회문화 체험, 진로·직업 훈련 제공 및 상담 등 정서적 안정 지원


· (‘20년) 한국어교육 및 인식개선 등 3,049명, 상담 및 사례관리 4,422건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7일(목) 오후, 경기도 화성시를 방문해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 현황을 살피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방문은 이주배경청소년이 한국어 교육을 받는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과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기관 연계 시범사업(이하 ’지역기관 연계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하는 온누리다문화평생교육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초기 교육 프로그램(레인보우스쿨)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곳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태어나 이주한 중도입국 청소년 등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 국적별 : 러시아 6, 우즈베키스탄 6, 카자흐스탄 5, 중국 2, 기타 3



교육원에서는 다양한 국가에서 이주한 청소년(9~16세)이 1년 동안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와 사회문화 체험활동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으며, 본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한국어 능력과 학업 성취도 향상은 물론, 학교와 사회문화 적응에 자신감을 갖는 등 자존감이 높아져 심리․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여성족부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국내로 이주하여 사회 적응과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청소년 등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입국초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그리고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직업교육 등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이 이주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상담 및 사례관리,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교육의 경우 올해부터 기초·심화 등 단계별 맞춤형 과정을 편성하고 진학준비, 진로특화 등으로 전문화하는 등 참여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편해 화성시를 비롯한 전국 25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탈북청소년에게 비교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20년 지원 실적 : 한국어교육 23개 기관 804명, 진로지원 8개소 96명, 탈북청소년 지원 178명, 1:1멘토링 74명, 상담 및 사례관리 4,422건, 인식개선 22개 기관 1,897명 등



김경선 차관은 이어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가족부가 ‘20년부터 2년간 시범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지역기관 연계사업’의 진행 현황, 성과 등을 논의한다.



동 사업은 기존의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사업이 여러 기관에서 상호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발생하는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청소년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이주민 밀집지역인 안산시, 화성시에 해당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민·관·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자원현황을 조사하고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는 작은 규모의 제조업 공장이 많아 고려인 4세 등 이주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주민 인구가 6만 5천여 명(‘19년 기준)에 달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다.



화성시의 넓은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여 사업 총괄기관을 중심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참여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학교, 아동센터, 민간기관 등 14개 기관(‘20년 기준)이 서로 연계하여 지역 아동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남부권, 동부권, 서부권, 봉담권, 우정권 등 5개 거점기관에서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진로체험 및 자립지원교실 운영, 심리·정서적 지원 등 지역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추진




또한, 지역기관 간 공동사업으로 수원여자대학교와 연계해 초·중등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감수성 및 다양성 이해교육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한국어교육 등 6개 사업에서 446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 한국어교육 134명, 심리·정서지원 84명, 직업체험 15명, 문화역사체험 93명, 수업교재 지원 120명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주배경청소년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진로 및 자립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확대해 균등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지역기관 연계사업을 확대해 정책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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