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일 평균환자 590.9명으로 전주 대비 25.6명(4.5%) 증가
일 평균환자 590.9명으로 전주 대비 25.6명(4.5%) 증가
- 예방접종 예약률, 70∼74세 58.0%, 65∼69세 48.5%, 60∼64세 28.4% (5.16일 기준) -
- 즉시 가용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575개, 중증도·경증 환자 병상 9천여 개 등 의료대응 역량 충분 -
- 모임과 음주가 많은 음식점,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 우려가 있는 음식점 집중점검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1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로부터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식약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근 음식점 등에서의 발생상황을 분석하여 모임과 음주가 많은 주점형태의 음식점과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의 우려가 있는 헌팅포차, 감성주점을 집중 관리하였다.
* 주요 원인: 소규모 사적 모임 증가, 음주 등으로 마스크 착용 불가,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 등
○ 방역책임관(처·차장)과 방역전담관(국장·지방청장)을 지정하여 음식점 등 소관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자율지도원의 점검 강화와 업계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였다.
○ 또한, 민·관 합동 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음식점·헌팅포차·감성주점 2,43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4.15~5.11)하고, 이 중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970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재위반 방지를 위해 지자체에 재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 주요 지도사례: 소독·환기 대장 작성 미흡, 동 시간대 이용 인원 게시 미흡 등
○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개인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하여 민간 자율 방역실천을 적극 유도하였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이행 사항 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지난 한 주(5.9.~5.15.)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90.9명으로 그 전 주간(5.2.~5.8.)의 565.3명에 비해 25.6명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38.3명으로 그 전 주간(5.2.~5.8.)의 129.4명에 비해 8.9명 증가하였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
4.18~4.24 |
4.25~5.1 |
5.2~5.8 |
5.9~5.15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659.0명 |
597.1명 |
565.3명 |
590.9명 |
|
|
60세 이상 |
158.4명 |
156.0명 |
129.4명 |
138.3명 |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
26.7명 |
30.1명 |
22.0명 |
25.7명 |
|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
93건 |
58건 |
60건 |
31건 |
|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
23.0% |
27.4% |
25.9% |
28.8% (1,245/4,316) |
|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
46.6% |
45.3% |
42.3% |
40.1% |
|
즉시 가용 중환자실 |
564개 (4.24.21시기준) |
556개 (5.1.21시기준) |
560개 (5.8.21시기준) |
575개 (5.15.21시기준) |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
○ 지난 한 주(5.9.~5.15.)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5.9명으로 지난주(353.0명)에 비해 32.9명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도 205.0명으로 지난주(212.3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5.9~5.15.)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385.9명 |
35.9명 |
48.0명 |
25.0명 |
68.9명 |
13.0명 |
14.3명 |
|
|
60대 이상 |
88.0명 |
6.7명 |
11.6명 |
9.9명 |
15.4명 |
4.3명 |
2.4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5.15. 21시기준) |
344개 |
49개 |
43개 |
40개 |
74개 |
17개 |
8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7,520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9295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5.16.) 총 526만 5419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5개소)
비수도권 : 30개소(울산 10개소, 충남 4개소, 전남 4개소, 전북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2개소, 세종 2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7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13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30병상을 확보(5.1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6.7%로 3,64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31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9.3%로 2,69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22병상을 확보(5.1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8.1%로 5,33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13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5.1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3.9%로 23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4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82병상을 확보(5.15.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75병상, 수도권 344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5.15.기준)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6,830 |
3,643 |
8,622 |
5,334 |
426 |
239 |
782 |
575 |
|
수도권 |
5,311 |
2,693 |
3,865 |
2,313 |
281 |
144 |
488 |
344 |
|
|
서울 |
2,439 |
1,136 |
1,843 |
1,075 |
84 |
44 |
217 |
145 |
경기 |
1,847 |
975 |
1,259 |
609 |
166 |
78 |
204 |
142 |
|
인천 |
382 |
276 |
763 |
629 |
31 |
22 |
67 |
57 |
|
강원 |
- |
- |
362 |
207 |
5 |
5 |
24 |
17 |
|
충청권 |
304 |
231 |
905 |
581 |
46 |
29 |
65 |
49 |
|
호남권 |
254 |
190 |
912 |
529 |
10 |
8 |
51 |
43 |
|
경북권 |
- |
- |
1,403 |
1,092 |
28 |
24 |
47 |
40 |
|
경남권 |
862 |
430 |
940 |
511 |
51 |
25 |
99 |
74 |
|
제주 |
99 |
99 |
235 |
101 |
5 |
4 |
8 |
8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9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백신 접종은 현재까지 총 402만 명이 예방접종을 예약하였으며, 5월 6일부터 시작된 70~74세 어르신의 예약률은 58.0%, 5월 10일부터 시작된 65~69세의 예약률은 48.5%, 5월 13일부터 시작된 60~64세의 예약률은 28.4%(5.16일 0시 기준)이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많은 국민들께서 백신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우려하고 계시나, 예방접종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코로나19 감염을 대부분 예방(89.5%)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될 가능성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고 하며,
* 1회 접종만으로 89.5%의 예방효과, 100%의 사망 예방(질병관리청 5.13)
- 특히,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높으신 어르신들은 예방접종을 통해 본인과 주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다.
* 코로나19 사망자 10명 중 9.5명은 60대 이상(질병관리청 5.13)
-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해당 접종 차례가 오면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당부하였다.
○ 한편, 백신 도입 관련해서 내일(5.17)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8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6월 첫째 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후속 물량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 최근 일주일간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5.12), 코백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5만 회분(5.1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9.7만 회분(5.14) 등 187만 회분 공급
3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봄철을 맞아 한강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한강공원 특별점검반을 운영(5.10~5.31)하고 있다.
- 공무원, 자원봉사자,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2,512명)을 통해 여의도, 뚝섬, 반포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5인 이상이 모여 음주·취식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화장실, 체력 단련기구 등 공용 이용시설 5천여 개에 대해 1일 1회 이상의 소독을 하고, 매점, 자전거대여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거리두기(2m) 유지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 경기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위해 도-시군 ‘방역지침 위반 합동점검반’을 운영(3.15~)하고 있다.
- 유흥시설, 음식점, 체육시설, 건설현장, 축산물 사업장 등 33종의 시설에 대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합동(불시)점검하고 있다.
- 그간 22,890명을 투입하여, 총 270,528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72건을 적발하여, 고발 19건, 과태료 부과 153건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하였다.
- 경기도는 도-시군 ‘방역지침 위반 합동점검반’을 지속운영하고,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4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5월 15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3490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164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5326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3,002명 증가하였다.
□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경찰,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여 9개 분야 총 14,13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4.15~5.13)을 실시하였다.
○ 점검결과, 위반사항 5,818건을 적발하여 지자체 통보 4,078건, 계도 1,740건을 실시하였다.
- 분야별로 식당·카페(2,330건, 40.0%), 체육시설(1,191건, 20.5%), 건설현장(608건, 10.5%) 등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위반 유형은 환기·소독 관리 미흡(2,223건, 38.2%), 방역수칙 게시·안내 미흡(1,398건, 24.0%) 등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5월 15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2,404개소, ▲학원 2,486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4303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15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734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21개반, 660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붙임 > 1. 2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5.3∼’21.5.23)2. 1.5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5.3∼’21.5.23)3.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Q&A4. 감염병 보도준칙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