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21년 여름철 재난대비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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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6:15
□ 국방부는 5월 27일 군수관리관(이복균, 고위공무원) 주관으로 ‘21년 여름철 재난대비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풍수해 및 폭염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 여름철 예상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각 군의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ㅇ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각 군 본부 및 국직부대 재난관계관은 영상으로 참석하였음
□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에 의한 풍수해 및 폭염 피해도 우려되고 있어 각급 부대의 인명은 물론 시설 및 장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이에 우리 군은 여름철 풍수해대책 기간(5.15.~10.15.)과 폭염 대책기간(5.20.~9.30.) 중 풍수해 및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 이 날 회의에서는 ‘20년 태풍 ’마이삭‘과 같은 대형 태풍 발생에 대비하여 각 군의 재난예방공사 진행 상황과 지역주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또한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수문감시 강화 등 오염원 제거 방안을 공유하였다.
□ 회의를 주관한 군수관리관은 각종 재난 발생시 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난해 피해 사례를 분석하여 재난관리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시하였으며, 특히 민간 피해 발생시에도 군의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