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통일부, 가정의 달 계기 북한이탈주민·이산가족 위로사업 진행
통일부, 가정의 달 계기
북한이탈주민·이산가족 위로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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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령 및 생활기반이 취약한 북한이탈주민과 이산가족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면서, 선물 전달 등의 위로·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 먼저, 국내에 정착한 만 65세 이상의 고령 북한이탈주민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전국 하나센터를 통해 4월 26일(월)부터 5월 10(월)까지 약 2주에 걸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였습니다.
? o 이 중 독거・생계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0여명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복지서비스 등 필요한 안내를 실시하였습니다.
? o 또한, 이들에 대해서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건강식품을 포함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90세 이상의 이산가족 어르신들에게 위로카드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합니다.
? o 5월 17일(월)부터 전국 90세 이상의 이산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1천5백여 명에게 무농약 잡곡・전복죽・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와 카네이션 카드를 비대면으로 배송할 계획입니다.
? o 카드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o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이산가족 어르신들에게 직접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3가구를 방문하여 자택 문 앞에 선물을 배송하고, 전화로 위로와 안부의 말을 건넬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통일부는 고령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콜’ 서비스와 취약가구에 대한 생활지원 사업을 지속해나가는 한편,
? o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이산가족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