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경주 소재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정기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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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1:31
원안위, 경주 소재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정기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인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하 경주 방폐장)의 정기검사를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였습니다.
○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경주 방폐장의 구조·설비·성능 등이 기술기준에 적합한지 여부와 시설 운영 중 필요한 안전조치의 이행 여부 등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이번 검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성폐기물 관련분야 전문인력 34명을 투입하여, 부지감시와 방사성폐기물관리 계통 등 9개 시설을 대상으로 감시 설비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였습니다.
□ 특히,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에는 신규로 설치․운영되는 배수계통 배관 및 기상관측설비의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 이를 통해 대형지진 대비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가 설치된 배수계통 배관의 제작 및 설치가 관련 요건에 적합하며, 부지 내에 있는 기상관측소를 이전한 후에도 기상관측설비가 적합하게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원안위는 앞으로도 경주 방폐장에 대한 정기검사(매년), 특별검사, 방폐물 운반․처분검사(수시) 등을 통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안전성을 지속 확인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