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 디지털 전환, 민간 주도로 속도 높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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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9:22
산업 디지털 전환, 민간 주도로 속도 높이다
‣ 10개 업종연대, 1년간 287개 기업·기관 참여해 150개 과제 발굴
‣ 업계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조속 통과, 예산지원 확대 요청”
‣ 산업부 “산업 디지털 전환 수요과제 사업화 지원 확대할 것”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와 산업디지털전환연대는 연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업인·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ㅇ 연대는 민간기업·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협의체로서, 현재 28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ㅇ 산업부는 연대에서 도출한 과제 중 성공 가능성, 경제적 효과, 산업계 파급 효과가 큰 과제를 선별하여 사업화를 지원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민간주도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추진체계 > | ||||||
① 과제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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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과제 선별·고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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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선도과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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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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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업종 분야별 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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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전환 위원회
* 법 제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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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지원센터 등
확산기반 |
민간 스스로 1년간 150개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
□ 연대는 ‘20.10월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 철강 6개 업종으로 출범하였고 ’21.6월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 소재 4개 업종을 추가하여 현재 총 10개로 운영되고 있다.
ㅇ 160개에서 시작한 참여기업·기관도 현재 287개로 늘었으며 총 30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지난 1년간 연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현장의 공정혁신, 제품·서비스 개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등을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과제 150개를 발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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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완료 디지털 전환 과제 세부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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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업종별 분류 해결 유형별 분류 |
□ 산업부는 연대에서 발굴한 과제 중 올해 1차로 5개 과제를 선정하여 3년간 280억원을 지원한다.
* 산업 지능화 선도 밸류체인 육성사업 : R&D사업, 21~23년, 총 278억, 6개 과제
ㅇ 이 과제들은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소재 5개 업종에서 기업·기관들이 각자 생성·보유한 데이터를 공유·분석하여 기업들이 직면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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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십 데이터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사업화 지원 대표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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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기업·기관 : 총 12개
(조선사) 한국조선,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해운사) 포스에스엠
(기자재) 테크로스, 하이에어코리아, 조선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항 만) 케이엘넷
(공급업체) 유엔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총 12개社
? 사업내용
기자재, 조선, 해운, 항만 밸류체인 내 각 기업·기관들이 생성·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활용하여 스마트선박 건조·예지 보전·운항 지원서비스 질 향상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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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00개 기업참여 목표, 정부는‘22년 신규사업 지원 |
□ 연대는 연말까지 참여 기업·기관의 수를 300개로 확대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과제를 170개까지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 산업부도 `22년부터 3년간 약 30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통해 25개 과제의 사업화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민간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 내 논의를 진행 중이다.
* 한걸음 프로젝트(R&D): 현장에서 개별기업들이 공통으로 경험하는 문제를 산업데이터·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 (‘21년) 10개, (’22년) 15개 과제 지원 예정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