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화학업계 대상‘통상지원 현장설명회’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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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1:02
산업부, 화학업계 대상‘통상지원 현장설명회’개최
원자재 수급 불안 등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함께 모색 -
- 수입규제·기술장벽, FTA 활용, 무역구제 등 통상지원 정보 일괄 제공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2월 8일(수)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KOTRA, 석유화학협회, 정밀화학산업진흥회와 함께 「제6차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ㅇ 금년 4월부터 시작한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는 그동안 해외시장에 기진출했거나 관심이 있는 철강(서울, 4.22.), 플라스틱(경기 안산, 5.13.), 섬유(대구, 6.24.), 기계(경남 창원, 10.21.), 전자·전기·배터리(경기 성남, 11.10.) 업체를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업종별 맞춤형 통상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 이번 6차 설명회에서는 요소수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같은 최근 통상환경 동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우리 화학 업계의 대응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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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차 화학업체 통상지원 현장설명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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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12.8(수) 14:00~16:00, 서울 코엑스(327호)
·참석: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KOTRA, 석유·정밀화학 업체 통상업무 담당자 등 50명
·주요 프로그램: 주제별 연사 발표, FTA 활용 및 해외진출 현장상담 제공
·코로나19 방역대책: 자율적인 거리두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운영 등 지속 준수 |
□ 이번 설명회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최석영 前 외교부 경제통상대사는 “미·중 갈등 심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지속 등으로 공급사슬의 분절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후대응 보다는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남진영 KPMG 회계사는 수입규제 관련 화학업계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TBT종합지원센터에서 나와 무역기술장벽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정책과 무역구제 조치 대응 사례를 공유하였고,
ㅇ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는 상담·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화학업계 참석자들이 수입규제, 기업별 맞춤형 FTA 활용전략 등에 대한 1:1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김정일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통상환경하에서 무엇보다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중요한 가운데,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을 약화 및 훼손하는 각국의 조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관 공동으로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ㅇ “최근 환경* 분야의 통상규범 제정 움직임과 관련한 각국의 조치가 새로운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주요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우리의 주요 수출 업종인 화학분야 수입규제(전체의 약21%)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석유화학업종은 철강에 이은 탄소 多배출 2위 산업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