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국립 신암선열공원 방문(대구시 동구)
김부겸 국무총리, 대구지역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 방문 -
김 총리,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 잊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더욱 힘써 줄 것” 당부
□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28일(월) 오후, 제62회 「2.28 민주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개최된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황기철(보훈처장), 오영식(국무총리비서실장) 등
□ 국립 신암선열공원*은 대구·경북지역 애국지사들의 혼을 모신 곳으로 ’18년부터 국립묘지로 승격(’18.5.1)이 되어 현재까지 애국지사 52명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산 27-1번지 외 7필지(36,800㎡)
□ 김 총리는 먼저, 선열공원 내 애국지사들의 위패와 대구지역 독립운동 기록물을 전시 중인 단충사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ㅇ 이어서, 항일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임용상 지사와 독립운동가인 김태련 지사, 김용해 지사, 이혜경 지사 등 네 분의 애국지사 묘역을 직접 찾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다시 한번 기리며 헌화했습니다.
□ 김 총리는 선열공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많은 국민과 유족분들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계속 찾을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붙임) 국립 신암선열공원 현황 및 애국지사 관련 설명자료
□ 연 혁
○ 1955년 : 남구 대명동 시립공동묘지 일대에 산재, 현 위치에 집단묘역 조성
○ 1974년 : 경북에서 대구시로 관리권 이양
○ 1977년 : 묘역정비
○ 1982년 : 선열묘지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1982. 2. 13)
○ 1986년 : 신암선열공원 정비방침 및 실시설계(착공 1986.5월)
○ 1987년 : 묘역성역화사업으로 선열공원 조성(준공 1987.3.1)
○ 2011년 : 재정비공사(조형물 설치, 단충사 정비, 공적비 설치 등)
○ 2017년 : 재정비공사(잔디 교체, 휴게시설·보행로 개선 등/ 특별교부세 15억원)
○ 2018년 : 국립묘지로 승격(’18.5.1)
□ 시설현황
○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산 27-1번지 외 7필지(36,800㎡)
○ 묘역(10,023㎡), 단충사(114㎡), 관리동(450㎡), 화장실(29㎡)
□ 묘역현황 : 52기 안장
* 52위 : 서훈자 48위(독립장1, 애국장11, 애족장32, 대통령표창4) 미서훈자 4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