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외교부 업무, 외교관의 삶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외교부는 11.17(금)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20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토크 콘서트이다. ※ 이날 행사에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약 200명이 넘는 국민들이 사전 등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희망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 임수석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부와 외교관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외교부가 우리 국민 보호와 우리 국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날 외교는 과거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는 오늘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이 주역이 되어 우리 외교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행사 1부에서는 첫 순서로 신입 외교관인 민경천 해외안전상황실 외무사무관과 이주영 해외언론팀 외무행정관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각각 5급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7급 외무영사직 공채시험 준비 경험담과 합격 비법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양미란 중남미협력과 외무사무관은 외교부가 우리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차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중 중남미 진출 사업을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특별 강연자로 참여한 홍진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아프리카 교섭 정부대표가 ‘BIE/BTS와 아프리카 공공외교’를 주제로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우리 국민에게 아프리카 외교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주일 부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20회가 넘도록 외교톡톡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였다. 이어, ▴한미동맹 70주년 ▴한일 관계 정상화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 등 2023년 한해 외교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에도 외교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교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강연자 사전 인터뷰 및 강의 내용 요약 동영상 등도 모파랑 블로그와 유튜브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교부 업무와 외교관의 삶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반기마다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하고,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