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 가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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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4:10
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 가능
◇ 현행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오미크론 감염자 진단 가능하여, 방역 대응에 차질 없을 것으로 판단 |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에서 오미크론 감염자도 문제없이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진단검사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는 방법으로, 변이로 인해 확진 판정이 영향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이다.
- 현재까지 국내에서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S 유전자 부위에 32개 변이가 확인됨
○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장유전체 분석법 등을 통해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타겟 유전체 분석법(변이 PCR) 개발에 착수하였다.
○ 향후 지속적인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
<붙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관련 Q&A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