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소방청,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소방청,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 27일,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분야 12개 업체 등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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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이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등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 올해 시상규모는 대통령상 3점을 포함한 43점으로, 우수기업상 12점, 공로상 21점, 웹툰 등 콘텐츠 공모 10점이다.
※ 시상규모 : 43점 (대통령 3, 국무총리 3, 국회의장 1, 장관 15, 소방청장 10, 주관사 11) - 우수기업상 : 12점(대통령 2, 국무총리 2, 장관 6, 소방청장 2) - 공로상 : 21점(대통령 1, 국무총리 1, 국회의장 1, 장관 7, 소방청장 8, 주관사 3) - 공모전 : 10점(장관 2, 주관사 8) |
□ 영예의 대통령상은 ㈜엘오티베큠(우수기업상),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우수기업상)과 한국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공로상)이 수상한다.
○ ㈜엘오티베큠은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아세톤을 저인화성, 저독성, 친환경물질로 대체하고 폐기물 분리수거장에 방폭등기구와 자동확산 소화장치 설치하는 등 화재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
○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석탄 설비를 상시 감시하며, 농도별 위험성에 대해 표시관리 철저, 위험 가스 방생 구역에 농도 측정기를 설치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해 왔다.
○ 한국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은 작업현장 안전사고의 원인인 ‘빨리빨리 문화’ 근절을 위해 느리지만 안전한 중부발전 고유의 ‘거북이 안전문화’를 형성했으며,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소방설비 작동 성능평가를 국내 최초 도입했다.
□ 국무총리상은 화재감지기와 별도로 열화상카메라의 온도 상한선 초과 시 즉시 소화 활동을 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CJ대한통운 P&D군산석탄지점 등 3개팀이 수상하고,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안전 경영 생태계 고도화’를 전략과제로 선정하여 안전경영에 중점을 둔 대구보훈요양원 등 15개팀(우수기업상 6, 공로상 7, 공모전 2)이 수상한다.
○ 또한 경영자의 공간안전 경영방침에 따른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잘 되어 있는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등 10개팀도 소방청장상 및 주관사 상을 수상한다.
* 소방청장상 10, 소방산업기술원장상 3, 한국소방안전원상 8
□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2곳은 2023년부터 최장 3년간*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 대통령상 3년 / 행정안전부장관상·소방청장상 2년간 면제
□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사업장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소방안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