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임명 관련 대변인 논평
□ 정부는 7.8.(금) (제네바시간) 제5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엘리자베스 실비아 살몬 가라테(Elizabeth Silvia SALMON Garate, 페루 국적)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의장이 신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 임명된 것을 환영한다.
□ 정부는 살몬 신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민주주의·인권·법치 분야 전문가로서 다년간 학계 및 유엔 인권 분야 활동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이 북한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정부는 동 특별보고관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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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타나 전임 특별보고관의 임기는 7.31. 종료되며, 살몬 신임 특별보고관의 임기는 8.1. 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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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인권이사회 전신) 결의(2004/13)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2006년 인권이사회 창설 유엔 총회 결의(60/251)에 의해 승계되어 매년 인권이사회 결의로 임무 연장
-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하여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
- 살몬 신임 특별보고관은 문타폰(Muntarbhon) 특별보고관(‘04-’10년) 및 다루스만(Darusman) 특별보고관(’10-‘16년), 킨타나(Quintana) 특별보고관(‘16-22.7월)에 이어 4번째 특별보고관
첨부 : 신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인적사항.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