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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중·일 보건장관 코로나19 대응경험 건강한 고령화 보편적 의료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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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보건장관,
코로나19 대응경험, 건강한 고령화, 보편적 의료보장에 대해 논의


- 권덕철 장관,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참석(12.21.) -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21일(화) 화상으로 개최된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다양한 보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20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한국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매년 3개국이 번갈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았다.

   *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주요 참석자)
    - (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중) 리 빈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차관)       (일)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성 대신
    - (참관(observer)) 타케시 카사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 어우 보첸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경험, △건강한 고령화 및 비전염성 질환, △보편적 의료보장(UHC)* 달성 및 강화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감염병뿐만 아니라 3개국 보건 분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 보편적 의료보장(UHC, Universal Health Coverage): 모든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예방 및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개념으로, 제64차 WHO 총회 시(2011년 5월) 결의안 채택

□ 첫 번째 주제는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로,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 공중보건 위기관리 및 공평한 코로나19 백신 접근성 보장 방안을 논의하였다.

 ○ 권 장관은 그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언급하며, 아시아 지역 보건 위기관리를 위한 선제적인 병원체 예측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특히,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유치 노력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두 번째 주제는 3개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인 ‘건강한 고령화 및 비전염성 질환’으로, 특히 치매 예방 대책과 만성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 이와 관련해서 권 장관은 고령층이 장기요양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지역사회 돌봄 노력을 소개하였다.

 ○ 또한, 암 조기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연구 노력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1~’30)」 수립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국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마지막 주제는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및 강화’로, 감염병 위기 가운데에서도 효과적으로 보건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려는 3개국의 노력을 공유하였다.

 ○ 권 장관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제도와 기후변화가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평가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기후보건영향평가’ 시행계획을 소개하였다.

 ○ 더불어 아세안(ASEAN) 국가의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해 국제연수, ODA 확대 등을 포함한 ‘K-Health 국제협력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 3개국 간의 보건의료체계 협력이 제고되기를 희망하였다.

□ 의장국인 일본의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성 대신은 이번 회의는 신뢰를 심화시키고 국경을 넘어선 경험을 공유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밝히며, 코로나19와 같은 국제적인 과제에 맞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밝혔다.

□ 중국의 리 빈 국가건강위생위원회 부주임은 코로나19와 기타 감염병 관련한 효과적인 대책 공유와 해외 각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위하여 노력하자고 밝혔다.


□ 마지막으로 3개국 장관은 이번 논의를 반영한 ‘공동선언문’(【붙임2】)을 채택하여 3개국의 보건 분야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에 관한 공동행동계획 개정안’(【붙임3】)을 채택하여, 대유행을 초래하거나 높은 중요성을 지닐 잠재적 공통 관심 감염병을 협력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감염병 발생시 공공 보건 및 사회적 조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 또한 2022년 제15차 회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차기 의장국인 한국에서 대면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권 장관은 “보건의료 분야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활발한 정보의 교류와 협력이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역내 보건 위기 공동 대응과 저개발국 역량 강화를 위해 한·중·일 간 긴밀한 협력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개요
            2.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공동선언문
            3. 감염병 대응에 관한 공동행동계획 개정안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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