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소·학계·전문가·정부가 함께 코로나19, 보건…
보건소·학계·전문가·정부가 함께 코로나19, 보건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한다!
-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1회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포럼)」개최(12.22)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코로나19, 보건소 대전환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12월 22일(수) 오후 1시 40분에 ‘제1차 미래 건강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래 건강전략 포럼’은 건강정책 관련 주제에 대하여 전문가·시민·이해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가 토론하고 더 나은 건강정책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제1회 ‘미래 건강전략 포럼’에서는 코로나19 등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소 및 지역 보건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보건소장·학계·언론계·지자체 담당자 등이 모여 토론할 예정이다.
○ 먼저 코로나19로 보건소를 찾은 일반 국민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인터뷰 영상을 통해 보건소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현장에서 느끼는 보건소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김상준 보건소장(서울시 도봉구 보건소)과 나정현 전 보건소장(부산시 사하구 보건소)이 보건소의 시각에서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향후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신준호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장(전남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코로나19 시대의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인력 및 거버넌스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주열 교수(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를 좌장으로 학계·언론·의료계·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코로나19, 보건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 보건 의료체계의 중요성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금이 지역보건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할 적기”라고 말했다.
○ 아울러 “미래 건강전략 포럼을 통하여 변화한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여 모든 국민의 평생 건강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개선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업무가 과중되고,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에서 수행하던 사업의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라고 설명하고,
○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하여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보건 의료기관 기능 개편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포럼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어 누구나 실시간 댓글을 통해 발표주제 및 토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할 수 있다.
* https://youtu.be/WbADvKDvKbg (유튜브에서 ‘미래 건강전략 포럼’으로 검색하여 접속 가능)
<붙임> 1. ‘제1차 미래 건강전략 포럼’ 개최 개요2. ‘제1차 미래 건강전략 포럼’ 포스터3. ‘미래 건강전략 포럼’ 자문위원 명단
<별첨> 제1회 미래 건강포럼 자료집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