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에콰도르 SECA 제6차 공식협상 개최
한-에콰도르 SECA 제6차 공식협상 개최
-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6년 만에 공식협상 재개 -
- 상품,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협력 등 全분과 협상 개최 - |
□ 한국과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제6차 협상이 7.11(월)~21(목)간 서울 등에서 개최된다.
* 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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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콰도르 SECA 제6차 공식협상」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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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2.7.11(월)~21(목) / 서울(대면+화상) 및 세종정부청사(화상)
ㅇ 참석자 : ·[우리측]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FTA교섭관(수석대표), 산업부, 기재부, 농림부, 해수부, 금융위, 과기부 등 관계부처 정부 대표단
·[에 측]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에드윈 바스께스(Edwin Vasquez) 협상실장(수석대표), 외교부 등 관계부처 정부 대표단 |
ㅇ 양측은 지난 3월, 양국 통상장관 간 협상공식 재개에 합의하여, 제6차 협상을 ‘16년 5차협상*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 1차(1월, 키토), 2차(3월, 서울), 3차(8월, 키토), 4차(10월, 서울), 5차(11월, 키토)
□ 이번 6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디지털통상, 정부조달,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무역기술장벽(TBT), 협력 등 전체 분과에서 협상이 진행된다.
ㅇ 양측은 각 분과별로 협상재개 및 추진여건을 검토하고, 협상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ㅇ 또한, 에콰도르는 석유, 광물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만큼, 양국간 공급망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 중남미 석유매장량 3위, 금·은·구리·아연·니켈 등 부존자원 풍부
□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FTA교섭관은 “에콰도르는 한국과 상호보완적인 무역관계를 가진 중남미 지역거점*으로 금번 한-에콰도르 SECA 제6차 협상이 남미 신흥시장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 태평양연안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보유한 안데스 공동체(CAN) 정회원국으로 태평양동맹(PA)/CPTPP 가입 추진 중
ㅇ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이 최근 형성된 모멘텀*을 활용하여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하고,
* 에콰도르는 ‘Lasso’ 新정부(‘21.5월~) 출범 후 적극적인 시장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한국, 멕시코 등과 FTA네트워크 확대 추진 중
ㅇ “협상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도 충분히 소통하며 관련 업계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