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3차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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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09:49
제3차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 개최
- 4차 산업·디지털 전환·노동·환경 등 신규 협력 강화 방안 공유 -
- FTA 활용 촉진 등 이행 현안 논의 및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지지 요청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콜롬비아 상공관광부는 제3차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12월 22일(수) 화상회의로 개최
ㅇ 금번 공동위원회에서는 한-콜롬비아 FTA 산하 위원회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FTA 활용 촉진 등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지원 등을 논의
* 한-콜 FTA 주요경과 : ’12.6월 협상 타결, ’13.2월 서명, ’16.7.15 발효
** 공동위 개최실적 : 1차(’17.6월, 보고타), 2차(’19.10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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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콜롬비아 FTA 제3차 공동위원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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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한-콜롬비아 FTA 이행현황 점검 및 양측 관심사항 논의
◈ 일시/장소 : ‘21.12.22(수) 08시∼10시(화상 회의)
◈ 참석자 :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자유무역협정교섭관 등 대표단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ANDR?S C?RDENAS MU?OZ 차관 등 대표단 |
□ 한-콜롬비아 FTA는 발효 6년차(‘16.7월)로, 그간 상호 호혜적인 교역 구조*를 토대로 양국 경제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
* 한국은 자동차, 철강판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콜롬비아로부터 석탄, 커피, 원유 등 천연 자원을 주로 수입
ㅇ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정밀화학제품 및 의약품의 對 콜롬비아 수출이, 콜롬비아산 커피의 국내 수입이 증가*
* ‘19년 → ’20년 품목별 교역규모(백만불) : (한) 기타정밀화학제품(3 → 45, 1,400%↑) 의약품(16 → 33, 106%↑), (콜) 커피류(103 → 112, 9%↑)
□ 올해는 양국 정상회담(8월) 후속 조치 일환으로 산업협력 공동위원회 등 4개의 FTA 산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간 FTA 관련 협력 논의를 활발하게 전개
* 제3차 SPS위원회(’21.10.27일), 제2차 관세위원회(12.2일), 제1차 지속가능발전협의회(12.10일), 제1차 산업협력공동위원회(12.15일) 등
ㅇ 특히, 금년 최초 개최된 “제1차 산업협력 공동위원회” 및 ”지속가능 발전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신규 분야(디지털전환·4차 산업·노동·환경 등)의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
* (제3차 SPS위원회) 농축산물 검역 관련 양측의 입장을 설명,
(제2차 관세위원회) 전자 원산지증명서, 품목별 원산지기준(PSR) 변환계획 등 논의
(제2차 관세위원회) 전자 원산지증명서, 품목별 원산지기준(PSR) 변환계획 등 논의
□ 아울러, FTA 활용 수출입 기업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양국은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 변환(HS 2012 → HS 2022) 작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ㅇ 원산지 기준 변환에 따른 양국 교역 통계를 지속 교환하고 수출입기업을 위한 “FTA 활용설명회” 등을 개최키로 함
□ 또한, 우리측은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한국 정부의 그간의 노력과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강조하고, 공식협상이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PA 의장국인 콜롬비아의 협조를 당부
□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은 “금년 다양한 산하 위원회를 통해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시작한 바, 앞으로도 그린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분야의 양국 협력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