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 열기 후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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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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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 열기 후끈
- 제5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 새만금33센터에서 개최 -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 21일(목)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 인근 새만금33센터(김제시 진봉면)에서 「제5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2020년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또한,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세미나 개최,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행사, 세종수목원·천리포수목원 조성 사례조사 등의 활동을 해왔다.
□ 협의회는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선시공(先施工)과 실시설계 실행과정’ 및 ‘각종 개발공사에서 주민협의체가 참여한 활동 사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선시공(6월 예정)으로 염분토양의 탈염(脫鹽)을 위한 준설작업과 자연 노출, 염분 차단층 설치 등 특수 토목공사를 할 예정이다.
○ 아울러 해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풍림 식재를 최우선으로 계획하고, 해당구역에 육상토 운반 작업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육상 토사량은 68만㎥으로 24톤 차량 4만대 분량이다.
□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선시공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극복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는데,
○ 이 자리에서 거전마을 이장 서윤석 위원은 새만금수목원 조성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상생사업에 어떤 것이 있는지 묻고, 사업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지를 건의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 이어 위원들은 인근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시설물 현황을 둘러보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산림청 김용구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은 국립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할 것”이라며, “국립 새만금수목원이 해안식물 문화의 다양성 보전이라는 본연의 목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참고사항
* 지역협의회(20명, 2020. 9. ∼)
- 지역주민 6(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 지역단체 5(환경단체, 범시민위원회 등),
관계기관 5(산림청,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김제시), 전문가 4(대학교수, 연구원)
* 지역협의회 개최 연혁
- 제1차 : ’20. 9. 23일 / 김제 진봉면행정복지센터(위촉식)
- 제2차 : ’20. 11. 6일 / 국립세종수목원(해외유명수목원 소개)
- 제3차 : ’21. 4. 21일 / 새만금수목원 예정부지(수목시험식재)
- 제4차 : ’21. 11. 3일 / 천리포수목원(주제원 조성 사례조사)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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