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안전상황점검 관계 차관회의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안전상황점검 관계 차관회의 개최
“비상한 각오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 당부”
- 최근 안전사고 수습 및 철저한 원인 조사 등 후속조치에 만전 -
설 명절을 앞두고 全부처 차원 안전관리 태세 확립 -
□정부는 1월 13일(목) 오전, 국무조정실장(구윤철) 주재로 「안전상황점검 관계 차관회의」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 참석: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방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 차관, 국조실 국무1차장,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경찰청·소방청·산림청·해경청 차장 등
□ 오늘 회의는 올해 들어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KTX 열차 사고,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ㅇ 범정부 차원에서 각종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 등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사전 점검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 오늘 회의에서는 ① 최근 발생한 주요 사고 현황 ② 사고별 원인 조사 등 후속조치 계획 및 ③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ㅇ 정부는 우선 관계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여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ㅇ 또한, 국민 안전 전반에 대한 대책들을 현장 이행력 관점에서 전면 재검토하여 보완하고, 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국민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하며,
ㅇ “관계부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태세를 확립하고, 안전대책의 현장 이행력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특히,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 수칙 등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ㅇ 마지막으로, ”각 부처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상황 등을 공직복무 차원에서 점검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