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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에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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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선정
·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 (생체 신호전달 기전의 패러다임을 정립하여 세계 과학기술 선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는 2020년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서판길(68세) 한국뇌연구원 원장을 선정하였다고 2일 밝혔다.
 
□ 서판길 원장은 생명현상 이해의 기본개념인 ‘신호전달 기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그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수준 학술지인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등에 발표하여 전 세계적 연구방향을 선도하는 등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ㅇ 서 원장은 신호전달의 핵심효소인 포스포리파아제C(PLC)*를 세계 최초로 뇌에서 분리정제하고 유전자를 클로닝하는데 성공하였다. PLC를 매개로 하는 신호전달 과정을 분자, 세포 및 개체수준에서 작동원리를 정립해 세계 생명과학계를 주도하였다.
 
* PLC : 외부자극으로 세포막 인지질을 분해하여 두 가지의 2차 신호전달물질인 IP3와 DAG를 만드는 효소
 
ㅇ 또한, 생체 신호전달의 기본개념을 확장하여 줄기세포 분화의 정교한 조절 과정을 규명하였고, 신호전달 과정의 불균형세포성장 이상을 유도하고 암이나 다양한 뇌질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난치병 진단·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ㅇ 서 원장은 ’20년 2월말 기준 348편의 논문을 국제 저명학술지에 게재하였으며, 개별 연구자가 축적한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논문의 피인용수 14,000번 이상, H-Index 62(Web of Sciencce 기준)로 생명과학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ㅇ 아울러, 2019년 뇌과학 올림픽이라 불리우는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를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직전 대회의 2배에 가까운 100개국 4,500여명의 참석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국제학술대회를 우리나라에 유치·개최하여 국가 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제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국제 협력 기반마련을 위해서 지속 노력해 왔다.
 
□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인을 위한 상이다.
 
ㅇ 그 동안 이 상을 수상한 과학기술인은 총 43명(‘20년 수상자 포함)으로 자연분야(이학) 15명(35%), 생명분야(의약학, 농수산) 15명(35%), 공학분야 13명(30%)이다.
 
ㅇ 올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후보자 공모 및 추천에 착수하여 총 21명의 후보를 접수하고 3단계 심사과정(전공자심사–분야심사–통합심사)을 거쳐 최종 1명선정하였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월 3일(금)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수상자에게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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