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혁신이 답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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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11:15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혁신이 답이다
- 「2021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컨퍼런스」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전환과 변화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11.22(월)부터 23(화)까지 서울 코엑스에서「2021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ㅇ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 시장·투자·고용에 대한 리뷰와 함께 재생에너지, 수소, 석유, 가스 분야의 혁신방안에 대한 심층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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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개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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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
2021. 11. 22(월)~23(화) /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 |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에너지경제연구원 *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 | ||
▸( 주 제 ) |
탄소중립 2050 에너지전환, 변화와 혁신 | ||
▸( 진행방식 ) |
현장 참여 국내 연사와 온라인 참여 국내외 연사의 실시간 회의 | ||
* 환영사와 기조연설은 녹화영상으로 송출
* 행사 홈페이지 (http://energydialogue.kr/2021)와 유튜브 산업부 채널 (https://www.youtube.com/c/대한민국산업통상자원부)에서 생중계 |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ㅇ “최근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달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금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新경제질서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ㅇ 또한, “한국의 경우, 2050 탄소중립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에너지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제,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ㅇ “상기 기업지원과 함께 신산업 육성, 안정적 에너지 수급, 일자리 전환 지원 등을 총 망라한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비전과 전략」,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전략」을 연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어서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R. Bloomberg) 블룸버그 통신 창립자 겸 CEO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ㅇ 기조연설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의 자발적 혁신 노력이 필수적이며, 기후위기가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인만큼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기조연설 주요내용 >
윤순진
탄중위위원장 |
▸한국은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2030 NDC 상향 등 속도감 있게 추진
▸탄소중립 과정에서 취약계층 지원, 주민갈등 최소화 등에 만전 |
마이클 블룸버그
(Michael R. Bloomberg)
블룸버그통신 CEO |
▸한국은 기후위기 대응에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는 우수사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보다 많은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 |
파티 비롤
(Fatih Birol)
IEA사무총장 |
▸COP26 선언 이행을 위해 두 가지 솔루션을 제안함
① 태양광, 풍력, 전기차,에너지효율 등 기존 기술의 확대 적용
② 수소 응용, 직접대기포집(direct air capture) 같은 신기술 개발 |
캐드리심슨
(Kadri Simson)
EU 집행위 에너지위원장 |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EU간 협력 희망
▸유럽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경험과 기술 공유 |
엘리자베스
어바니스
(Elizabeth Urbanas)
美 에너지부 차관보 |
▸美는 ‘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05년 대비 50-52%까지 감축
▸한미 에너지 장관급 대화 계기로 탄소중립 협력강화 기대 |
이형희
SK SUPEX 사회공헌위원장 |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규제개선 등 정책적 지원 필요
▸정부와 국제사회의 일관된 탄소중립 정책 추진 필요 |
□ 기조연설에 이어 개최된 분야별 세션에서
ㅇ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안젤라 윌킨슨롤(Angela Wilkinson) 세계에너지협의회 사무총장, 순 시앤셩(Sun Xiansheng) 에너지전환 연구위원회 의장, 지미 쿠(Jimmy Khoo) 싱가프로 파워그리드 CEO 등 국내외 탄소중립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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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분야별 세션 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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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탄소중립 2050 추진전략, ② 탄소중립의 핵심적 역할로서의 수소
③ 청정에너지 기술혁신, ④ 탄소중립 시대, 석유·가스의 대응전략
⑤ 사람중심의 탄소중립 전략 : 고용, 평등, 공정 |
□ 산업부는 금번 행사가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ㅇ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국의 대응현황과 정책방향, 그리고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場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