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2021년 119신고, 전년 대비 7.1%(약 80만건) 증가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신고 등 119상황실로 접수된 건수가‘20년 대비 7.1%(80만1,245건) 늘어난 1,207만5,804건*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휴대전화, 유선전화, 인터넷, 문자 등 모든 매체를 통한 신고 건수
○ 이는 하루 평균 3만3,084건으로 2.6초마다 한번씩, 수보요원* 1명당 14,410건을 처리한 건수이다.
*‘21년 말 기준 전국 119상황실 수보요원 838명
○ 유형별로는 화재가 37만5,409건으로 14%(4만6,097건) 증가, 구조가 70만505건으로 19.1%(11만2,411건) 증가, 구급이 282만9,687건으로 12.3%(31만737건) 증가, 생활안전이 81만8,866건으로 2.6%(2만552건) 증가하였으며 의료상담 및 민원안내 건수도 8.3%(27만69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 2019년 총 1,156만 7173건
(화재 : 34만5,757건, 구조 : 63만5,996건, 구급 : 268만4,775건)
2020년 총 1,127만 4,559건
(화재 : 32만9,312건, 구조 : 58만8,094건, 구급 : 251만8,950건)
□ 시기·지역별로는
○ 7월에 138만3,19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8월 133만2,723건, 9월 125만3,638건 순이었다.
- 화재와 구조는 8월에 가장 많았으며(각각 3만5,481건, 11만5,716건), 구급은 9월(26만8,130건)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241만4,2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06만3,526건, 부산 82만5,841건, 경북 75만799건, 충남 72만 4,940건 순이었다.
□ 소방청 엄준욱 119종합상황실장은“119는 국민들이 위급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회안전장치 중 하나인 만큼 365일 24시간 항시 긴급신고를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특히 태풍상륙 등 119신고가 폭증할 경우에도 잘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