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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코로나19 대유행에도 2021년 외국인 환자수전년 대비 2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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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에도 2021년 외국인 환자수 전년 대비 24.6% 증가

- ’20년 11.7만 명에서 ’21년 14.6만 명(+2.9만 명)으로 증가 -
- 1년 동안 기다린 외국인 환자, 격리 등 감수하며 치료를 위해 한국 입국 -


☞ 외국인 환자 : 국내에 거주(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 거소신고)하지 않는 외국인으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받은 환자


□ 보건복지부는 2021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4.6만 명으로 2020년 11.7만 명 대비 24.6%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이는 우수한 한국 의료의 치료를 받기 위해 격리 등을 감수하면서 입국한 외국인 환자가 2020년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이며,

 ○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도 302만 명에 이르렀다.

< 2009-2021년도 연도별 외국인환자 수 (단위 : 명)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1> 2021년 유치 현황

□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감염위험 해소를 위한 국가 간 이동제한 등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가 불가피하게 감소하였으나,

 ○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24.6%(+2.9만명) 증가한 14.6만 명이 방문하여 유치 규모를 다소 회복하였다.

□ (국적별) ’21년 한 해 동안 191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하였고,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순으로 많았다.

 ○ 미국·중국이 외국인 환자의 39%(5.7만 명)를 차지했으며, 베트남이 7.4%(1.1만명), 몽골이 6.3%(0.9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 ’20년에 비해 대부분 국가에서 외국인 환자수가 증가하였으나, 중국(△9.9%)과 일본(△76.5%)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1년도 주요 국적별 외국인환자 비중(단위 : %)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 ’20-’21년도 주요 국적별 외국인환자 현황(단위 : 명, %)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 (미국) ’20년 대비 60.5%가 증가한 2.9만명의 환자가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국적별 비중이 전체 국적 중 2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하였다.

 ○ (베트남, 태국) ’20년과 대비할 때, 베트남은 93.9%, 태국은 20.5%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베트남은 유치 상위 5개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 유치 상위 5개국 :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 (몽골) ’20년 대비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환자수가 49.9%의 증가율을 보여 2020년 5위에서 2021년 4위로 순위가 상승하였다.

 ○ (러시아·중앙아시아) ’20년 대비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환자수가 러시아는 2.7%, 카자흐스탄은 12.3%, 우즈베키스탄은 28.6% 증가했다.

 ○ (중국, 일본) 반면, ’12년 이후 매년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가 방문한 중국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 등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하였고,

   - 일본은 ’20년 대비 76.5% 감소한 3천 3백 명이 방문하여, 전체 국가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 (진료과별) 내과통합* 진료가 4.8만명으로 전체 진료과목 중 26.4%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검진(10.1%), 성형외과(9.2%), 피부과(6.6%) 순이었다.

    * 내과통합 :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 ’20년 대비 대부분 진료과에서 외국인 환자수가 증가했으며, 건강검진(278.9%), 내과통합(64.7%), 안과(55.2%)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 성형외과는 전년 수준 (0.6%)을 유지하였고, 피부과(△22.3%)는 감소했다.


< ’21년도 진료과별 외국인환자 비중(단위 : %)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 ’20-’21년도 진료과별 외국인환자 현황(단위 : 명, %)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 (의료기관 종별) 외국인 환자의 32.8%는 종합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으며, 의원(28.2%), 상급종합병원(25.6%) 순으로 이용하였다.

 ○ (환자 증가율) ’20년 대비 치과 병·의원을 이용한 환자의 증가율(55.1%)이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50.3%), 상급종합병원(26.1%) 순이었다.

 ○ (환자 비중)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은 외국인 환자 비중은 58.4%로 ’19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의원의 경우에는 28.2%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 상급종합병원 : ’19년 19.6% → ’20년 25.3% → ’21년 25.6%종합병원 : ’19년 21.5% → ’20년 27.2% → ’21년 32.8%의원 : ’19년 42.3% → ’20년 32.7% → ’21년 28.2%


< ’21년도 의료기관 종별 외국인환자 비중(단위 : %)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 ’20-’21년도 의료기관 종별 외국인환자 현황(단위 : 명, %)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 (지역별) 서울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49.8%인 7.3만 명을 유치하여 가장 많았고, 경기(17.2%), 대구(7.8%), 인천(5.9%), 부산(5.6%) 순이었다.

 ○ ’20년 과반수 이상인 56.8%를 차지했던 서울은 ’21년 49.8%로 감소하였고, 수도권 비중도 ’20년 76.6%에서 ’21년 72.9%로 감소했다.

   -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성형․피부과 외국인 환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비중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대구(115.0%), 울산(204.0%), 전남(126.1%) 등 비수도권 지역의 활발한 유치로 ’20년 대비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 ’21년도 지역별 외국인환자 현황(단위 : 명)>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 ’20-’21년도 지역별 외국인환자 현황(단위 : 명, %) >  : 그림 첨부파일 '본문' 참조

 


<2> 유치확대 노력

□ 보건복지부는 전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급감한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위기대응 정책을 펼쳤다.

 ○ ’20년 7월부터 중증인 외국인 환자의 신속한 입국이 가능하도록 ‘신속입국제도*(Medical Fast Track)’를 운영하였으며,

    * 신속입국제도 : 진료목적으로 입국하는 중증 외국인환자의 전담 의료기관 격리를 위해 ‘외국인환자 확인증’ 발급 (이용 환자수 : ’20년 24명, ’21년 194명)

   -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의료목적인 중증 외국인 환자의 사증발급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증 발급 시간을 단축(5주→1주)하였다.

 ○ 또한, 외국인 대상 한국 의료 홍보 홈페이지의 신규 개설 및 홍보 다큐멘터리 송출 등 세계 각국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 주요 성과 >

▸사증(Visa) 발급 절차 간소화(사증우선심사)

 - 사증 입국 전 발급 시간 단축 평균 5주 → 총 1주

▸중증치료 우수성 홍보 콘텐츠 개발・송출

 - 최신 의료기술(암, 신장이식 등) 소개다큐멘터리 101개국 송출, 약 38만명 시청

▸Medical Korea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 구축 및 운영

 - 외국인대상 한국의료 홍보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 아울러, 정부는 지난 3월「2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5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필요한 주요 과제들을 마련하였다.

    * ’26년 외국인 환자 50만 명 달성을 위해 3대 중심전략, 7대 주요과제 추진

 ○ 유치방법 다변화를 통해 중증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확대하고, 지자체 역량 강화 및 유치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의료해외진출법」제6조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21년 기준 2,526개)

 ○ 유치기관 및 불법 유치행위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한국 의료 질 제고 노력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앞으로, 종합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통해 유치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외국인 환자의 권익과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 윤찬식 국제협력관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은 진료 수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이라고 말하며,

 ○ ”최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헬스케어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연도별 외국인 환자(실환자) 유치 현황
            2.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주요 추진경과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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