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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11월 겨울철새 95만 마리 도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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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 대비 겨울철새 64%, 오리과 조류 56% 증가하여 본격 도래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겨울철새 분변시료 검사물량 및 상시예찰 철새도래지 확대, 국민들에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요청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겨울철새가 전국적으로 183종 약 95만 마리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적인 철새 도래 경향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번 11월 조사대상 지역을 112곳으로 32곳(10월 80곳)을 늘렸다.
※ 총 60개팀 119명이 시화호, 삽교호, 금강호 등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와 청미천, 안성천 등 과거 야생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지역 등 총 112곳 대상으로 조사 


조사 결과, 전체 겨울철새의 수는 전월 대비 64% 증가했으며, 오리과 조류(오리·기러기·고니류)의 수는 전월 대비 56%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철새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575,277마리 → 945,244마리, (오리과 조류) 429,651마리 → 669,219마리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민감한 오리과 조류가 본격 도래한 것으로 판단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에 비해 겨울철새의 분변시료 검사물량을 더욱 확대(4만점→5.5만점)하고, 상시 예찰 철새도래지 수를 확대(63→87곳)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간월호, 남양만, 시화호, 낙동강하구, 임진강 등 철새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 간월호(113,557마리), 남양만(59,630마리), 시화호(45,641마리), 낙동강하구(44,956마리), 임진강(39,939마리) 순으로 발견


환경부는 이 밖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동물원 등 조류 전시·관람·보전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폐사체 신고를 상시 접수·진단하도록 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에 민감한 오리과 조류의 분포와 이동현황,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결과 등 정보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방역 당국에 제공하여 농가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최선두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가급적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라면서,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에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붙임  1. 11월 겨울철새 조사 결과.
        2. 11월 전국 오리·기러기류 분포지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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