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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권덕철 장관, 국립정신건강센터 음압격리 치료병동 개소식 참석(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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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7월 21일(수) 오후 4시 40분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음압격리 치료병동 개소식에 참석하고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였다.

   * 재난 현장 심리지원 총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설치·운영(’18)

 ○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신질환자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집단 감염 발생 시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음압병동 구축 관련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 이번에 개소하는 음압격리 치료 병동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병동 내에 음압시설 등 감염병 치료시설을 완비한 것으로, 정신질환자들이 감염병 치료 시 최적의 안전한 환경에서 내과적·정신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그간 정신질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될 경우 감염병 치료와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증상 조절을 병행해야 하는 이중고가 있어 치료 병상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 국립정신건강센터 음압격리 치료 병동은 13개 병실에 총 22개 병상(1인실 4병상, 2인실 18병상)을 확보하여 중앙통제시스템, 개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고유량 산소기 등의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더욱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 음압격리 치료 병동은 평상시에는 결핵 등 공기나 비말을 통해 전파 가능한 감염병 동반 정신질환자를 치료하고, 신종 감염병 위기 시에는 국가격리시설로 즉시 전환하여 정신질환자 집단감염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보건복지부는 그간 코로나19 대응 초기부터 정신질환자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국립정신병원을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 일반 확진자보다 많은 인력 소요, 확진자 치료 후 격리해제 되어도 입원 지속 필요 등

 ○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축이 되어 중수본 “정신병원·시설 대응반”을 운영하여 정신병원·시설 집단감염 발생 시 현장 초동 조치와 병상배분 등 상황을 관리하고 국립공주·부곡·나주·춘천병원 등 국립정신병원과 함께 전방위적 대응과 협력을 하고 있다.

 ○ 2020년 2월 청도대남병원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개 병원총 630명의 코로나19 확진 정신질환자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총 81명의 밀접접촉자가 국립정신병원에서 격리 입원 조치를 받았다(7.20. 기준).

 ○ 또한, 확진자 수 증가에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코로나19 정신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4차 유행기에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확진된 정신질환자의 중증도 분류와 신속한 입원 및 밀접접촉자의 분산 입원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 권덕철 장관은 “이번 국립정신건강센터 음압격리 치료병동 개소를 통해 감염병을 동반한 정신질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 “최근의 코로나19 대응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신병원·시설 집단감염 발생 시 국립정신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과적 대응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도 방문하여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년 6개월간 확진자와 가족,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및 통합심리지원단 운영에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붙임1 > 국립정신건강센터 현장방문 계획
< 붙임2 > 국립정신건강센터 음압격리 치료병동 시설 현황
< 붙임3 > 정신병원․시설 코로나19 대응체계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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