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포스코 그룹, 중소기업에 ESG·소부장 기술나눔
산업부-포스코 그룹, 중소기업에 ESG·소부장 기술나눔 |
- 포스코 그룹 5개사에서 기술 561건 무상이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 기술나눔’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접수한다.
□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ㅇ 2013년부터 현재까지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하였고, 1,154개 기업에 2,577건의 기술을 이전하였다.
< 연도별 기술나눔 전체 실적 >
구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 7월 |
계 |
이전기술 |
80건 |
76건 |
129건 |
342건 |
177건 |
327건 |
337건 |
444건 |
490건 |
175건 |
2,577건 |
이전기업 |
36개 |
22개 |
44개 |
91개 |
65개 |
114개 |
157개 |
226개 |
288개 |
111개 |
1,154개 |
□ 올해 포스코 그룹은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5개사가 기술나눔에 참여하여 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등 5개 분야에서 561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 2022년 포스코 그룹 나눔기술 분야 >
기술분야 |
ESG |
소부장 |
계 |
|||
환경 |
에너지·자원 |
소재 |
부품 |
장비 |
||
건수 (비중) |
7 (1.2%) |
40 (7.1%) |
12 (2.1%) |
140 (24.9%) |
362 (64.5%) |
561 (100%) |
□ 지난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은 작년까지 241개 기업에 564건의 무상 기술이전하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ㅇ 포스코 그룹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들은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제품의 성능 개선, 공정효율 향상 등을 통해 매출증가, 원가절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 A사 사례 : 폐플라스틱 선별장비 개발
- 폐플라스틱을 수집·선별해 자원화하는 기업 A사는 플라스틱 선별방법을 고민하던 중, 2019년 포스코로부터 ‘정전기를 활용해 물질을 선별하는 기술’을 이전받았다. 이후 R&D 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부 R&D재발견 사업 지원 과제로도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정전기를 활용한 플라스틱 선별기를 개발하였다. 금년 중 자사 공장에 설치할 예정이며, A사는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이번에 포스코로부터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9월 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10월 중 기술이전 대상기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이슈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술나눔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나눔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