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4대 분야 논의 의제 등 협의를 위해 IPEF 장관회의 개최
4대 분야 논의 의제 등 협의를 위해 IPEF 장관회의 개최 |
- 안 본부장, 공급망·청정에너지 등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 필요성 언급 - 신통상이슈 대응을 위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협력체로서 IPEF 역할 강조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26(화)~27(수) 양일간 화상으로 개최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ㅇ 금번 장관회의는 미국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상무부 장관의 공동 주재로 양일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ㅇ 협상 본격 개시를 위해 참여국들간 향후 협상시 다루어질 의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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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EF 장관회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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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2.7.26(화) 20:00 ~ 22:00 / ‘22.7.27(수) 09:00 ~ 11:00
• (참석자) 참여국 14개국 장관(급) (美 USTR, 상무부 공동 주재)
-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피지
• (의제) IPEF 4대 분야별 논의 범위에 대한 참여국 입장 교환
* IPEF 4대 분야 :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 |
□ IPEF는 팬데믹을 계기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효율성”에서 “회복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점에 새롭게 부각되는 도전과제인 공급망 교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통상협력체로,
ㅇ 5.23일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출범한 이후, 장관급 회의·고위급 회의 등을 거쳐 참여국들간 의제별 입장을 교환하고 논의 진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본격 협상 개시를 준비 중이다.
* 출범 계기 장관회의(5.23), 필러1 장관회의(6.11, 파리), 고위급 회의(7.13-14, 싱가포르) 등
□ 금번 회의에서 안 본부장은 그간 참여국들간 실질적이고 심도있게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향후 논의를 통해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인태지역 내 연결성과 통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신통상규범을 형성하는 동시에, 역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ㅇ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적시에 대응하고 신규 이슈를 다룰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협력체로서의 IPEF의 역할을 재확인하면서,
ㅇ 역내 공급망 협력 증진, 민관 및 기업간 협력 촉진, 新통상이슈(디지털·탈탄소·청정에너지 등)에 대한 글로벌 규범 구축 등을 위해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 우리 정부는 그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 뿐 아니라, 민관전략회의(6.23)를 출범하고 필러별 워킹 그룹을 개최하면서 정부-업계-전문가간 One-team으로 협력 의제와 대응방향을 논의 중이며,
ㅇ 대국민 이해를 높이고 보다 폭넓은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7.8) 등도 개최한 바 있다.
□ 정부는 앞으로도 IPEF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여 우리 업계 이익 반영하면서, IPEF 참여 실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