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전체회의(7.26) 개최
□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7.26(화) 외교부에서 개최하였다.
ㅇ 외교부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기존 4개 분과(△과기외교정책 △인공지능·빅데이터·정보통신 △기후변화·탄소중립 △우주) 외에 바이오 분과, 원자력 분과 및 사이버 분과를 신설하고, △바이오 △원자력 △사이버 분과위원 총 15명을 신규 위촉하였다.
※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구성 : 총 7개 분과
- △과기외교정책 △인공지능·빅데이터·정보통신 △기후변화·탄소중립 △우주 △바이오 △원자력 △사이버
□ 박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부가 “과학과 외교를 연결”하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과학기술 외교를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기술패권 시대의 과학기술은 경제적 번영을 넘어서는 국가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전략적 과학기술외교 전개를 위해 한 팀(One-team)이 되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전체회의는 과학기술외교 주요 당면 현안 대응 및 중장기 과학기술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들은 기술패권주의 시대 과학기술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정부, 연구기관, 민간의 적극적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과학기술외교 방향 설정과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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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도훈 2차관은 첨단기술을 둘러싼 전략적, 지정학적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과학기술 선도국과의 과학기술 협력 심화와 확대를 위한 과기외교정책 마련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 앞으로 외교부는 외교부내 과학기술사이버외교국 설치를 추진하면서, 새롭게 대두되는 경제안보 시대에 전략적 과학기술외교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ㅇ 특히, 과학기술외교자문위 운영을 통해 민간부문과의 협력 시너지를 확대하는 가운데, 지난 7.15(금) 과기정통부 장관의 외교부 전체 직원 대상 반도체 강의 사례와 같이 관계부처와의 협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2022 상반기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