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9개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의 연계·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9개 경제자유구역, 제9차 경제자유구역 혁신추진협의회 개최 -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전략의 차별화, 연계·협력방안 논의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4월 26일(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각 경제자유구역청장과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음
* 경제자유구역이 상당부분 개발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해 ’18.10월부터 운영중
□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각 경제자유구역이 수립한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 자문 등 의견을 수렴하였음
ㅇ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핵심전략산업 분야 기업유치를 위해 상당부분 개발이 왼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수요를 제기하는 한편,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의 자율권 강화, 정부의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강화 등을 요청하였음
- 이와 함께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의 체계적인 지원,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지역 권한 강화,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제도 개선을 공동 건의하였음
ㅇ 회의에 참석한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민간위원들은 각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균형발전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더욱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창업공간 및 혁신생태계 조성, 우수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정주환경 마련, 스마트 시티 개념을 도입한 복합개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경제자유구역청 자체의 거버넌스 효율화 등을 제안하였음
□ 진종욱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중점적 역할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이번에 수립된 발전계획이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ㅇ “정부는 각 경제자유구역의 발전계획이 새 정부 지역정책과 조화를 이루면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추가 지원사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힘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