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방위사업청-국민권익위-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위사업분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한뜻
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이하 방사청)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한국방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나상웅, 이하 방진회)와 25일 방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위산업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ㅇ 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전 부문이 힘을 합쳐 청렴한 사회 실현과 국가청렴도 세계 20위권 진입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이날 협약식에는 방위사업 회원사*가 영상회의로 참석하여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 방위사업 회원사 :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 회원사. 공공기관, 민간단체, 방산업체 등 30여개 단체.
ㅇ 각 기관장들은 방위사업 전 분야에서 이해충돌 발생을 예방하고 반부패 지수 향상으로 국가청렴도 상승을 견인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결의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권익위는 부패방지 관계 법령 교육 등 청렴교육 및 기업 윤리 경영을 지원하기로 하고, ▲ 방사청은 방위산업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며, ▲ 방진회는 회원사의 윤리준법경영을 위한 제반 환경 조성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아울러 각 기관은 방위산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교환하고 청렴경영활동과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 행사에 참석한 방산업체 대표들도 자율적인 청렴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방위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ㅇ 이날 협약식에서는 방산기업 반부패지수 우수기업에 대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반부패 정책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에 대한 방위사업청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이후, 방위사업분야 업무협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미래로!, 세계로!, K-청렴!, K-방산!”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 섹션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ㅇ 방사청 강은호 청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철저한 준수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아 청렴한 방위산업을 만들어 국가 청렴도 세계 20위권 진입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방위산업 분야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 방진회 나상웅 상근부회장도 “방위산업체들이 선진국에 걸맞는 준법준수, 윤리경영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무기체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면서, 방위산업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