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39일차)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 - |
< 1. 인사말씀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 2. IAEA 방일 미션 보고서 공개 >
□ IAEA는 모니터링 TF의 방류 이후 두 번째 방일(訪日) 미션 보고서를 지난주 공개했습니다.
○ IAEA 모니터링 TF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계획·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21년 7월에 출범했으며,
○ IAEA와 11개국* 전문가가 참여해 도쿄전력 방류계획의 안전성,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규제 적절성 등을 점검해왔습니다.
*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한국, 러시아, 미국, 영국, 베트남, 마샬제도
□ 이번 보고서는 모니터링 TF가 올 4월, 즉 방류 이후 두 번째로 소집되어, 일본에서 원전 시설 시찰, 도쿄전력 및 원자력규제위원회 면담 등을 진행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 모니터링 TF는 방류 안전성 감시를 위한 규제체계가 잘 마련되어 있고, 방류관련 시설·장비도 실행계획과 안전기준에 부합하게 설치·운영되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 작년 7월 4일에 발표된 IAEA 종합보고서의 결론을 재확인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IAEA는 모니터링 TF가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것이며, 다음 방일 미션은 올 하반기에 수행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3. 전문가 현지 파견 일정 >
□ 우리 정부는 이번 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 기간에 IAEA 현장사무소와 원전 시설 방문 활동을 수행하며,
○ IAEA 및 일본 측으로부터 오염수 8차 방류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받을 계획입니다.
□ 자세한 일정 공개는 전문가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7월 24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261건과 308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흰다리새우 20건, 고등어 18건, 황다랑어 16건, 갈치 13건, 오징어 12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1건, 경북 포항시 소재 위판장 1건 등 총 14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47건을 선정하였고, 446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7월 3주차 신규 10건 추가 선정(강도다리, 오징어, 새우젓, 김, 패 등 )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베트남산 새우, 태국산 주꾸미, 중국산 오징어 등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108건을 선정하였고, 106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7월 3주차 신규 2건 추가 선정(중국 고등어, 아르헨티나 가오리)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75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고등어, 전복 등 총 16건과러시아산 명태, 미국산 가자미 등 총 14건의 수입수산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
*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이바라기현 가시마항에서 입항한 선박 2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97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7월 24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 부산 해운대·광안리, 인천 을왕리·장경리, 울산 일산·진하,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경북 장사·영일대,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선유도·변산, 제주 함덕·중문색달,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7월 2주(7.8~7.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모두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동해역 12개지점, 남서해역 9개지점, 원근해 23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52 베크렐 미만에서 0.092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2 베크렐 미만에서 0.088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4 베크렐 미만에서 6.9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52~<0.092Bq/L, (137Cs) <0.062~<0.088Bq/L, (3H) <6.4~<6.9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지난 브리핑(7.17) 이후, 도쿄전력 측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7월 16일·17일에 각각 4개, 7월 18일에 10개, 7월 19일·20일·21일에 각각 4개, 7월 22일에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 3~10km 이내 해역에 대해 7월 22일에 1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총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4.6~<8.6(검출하한치 미만)
** 3~10km 이내 총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7.2(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