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나경원 기후환경대사,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 면담
□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별사절로 참석하는 나경원 기후환경대사는 10.27.(목) 오후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COP27 전망과 전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 COP27 정상회의 개요
- 일시/장소 : 11.7.(월)~8.(화) /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 참석 대상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198개 당사국 정상급 인사
- 프로그램 : △정상회의 개회식, △정상 연설, △정상 라운드테이블
□ 나 특사와 반 의장은 기후위기가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위기이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였다.
ㅇ 이러한 맥락에서 금번 COP27에서 파리협정의 1.5℃ 목표 달성을 위해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 의지와 구체적 이행계획 수립이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 반 의장은 GGGI를 통한 개발도상국들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 등 전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나 특사는 금번 COP27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의 범정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등 우리나라의 전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에의 기여 의지와 방안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하였다.
붙 임 : 면담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