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2차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 접견(10.27.)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10.27.(목)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리처드 해챗(Richard Hatchett)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대표를 접견하고, 한-CEPI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신종감염병 백신 개발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체제(ACT-Accelerator)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 / 우리 정부는 2020-2022년간 연 300만불 기여 중
□ 이 차관은 CEPI가 기술적 전문성 및 신속한 투자 결정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속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발표된 CEPI의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 결정을 상기하면서 향후 한-CEPI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CEPI,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최대 1.4억불 규모 연구개발비 지원 발표(10.25.)
□ 해쳇 대표는 글로벌 보건시스템 강화 및 감염병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CEPI의 노력을 설명하고, CEPI의 차기 전략 기간인 2022-26년 동안 한국 정부 및 역량 있는 한국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CEPI는 5개년 전략 기간별로 주요 활동 내용 및 재원 조달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금번 5개년(2022-2026) 전략 이행을 위해 35억불의 재원 조달을 목표로 하는 중
□ 우리 정부는 CEPI 등 글로벌 보건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의 예방, 퇴치 및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참여해나갈 예정이다. 끝.
붙임 : 접견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