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청, 해외 공무원 대상 새만금 사업 설명회 개최

새만금청, 해외 공무원 대상 새만금 사업 설명회 개최

- 새만금 산업단지의 기업투자 증가현황, 신산업에 높은 관심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10월 27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해 새만금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류 활동을 펼쳤다.

 ㅇ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개발도상국 10개국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역사와 추진현황 등을 소개하고,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산업 및 관광레저 투자유치, 기반시설 구축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ㅇ 해외 공무원들은 새만금 산단에 기업투자가 증가하는 현황과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와 대규모 재생에너지단지, 그린수소생산 협력단지(클러스터) 등 새만금에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ㅇ 또한, 새만금 사업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으로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적극행정은 본국에 귀국하여 도시 및 지역개발 정책 수립 시 참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연진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 및 지역개발정책을 전공하는 개도국 공무원에게 새만금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뜻깊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 사업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지속해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