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질병관리청장,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연구 현장 방문, 정책 연계 방안 논의(2.16.금)
질병관리청장,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연구 현장 방문, 정책 연계 방안 논의
- 연구진 간담회 통해 만성코로나19 증후군 연구 중간결과 공유 및 참여 연구자 격려
- 관련 학회 검토를 거쳐,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공개 예정
질병관리청(지영미 청장)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후 환자 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년 8월부터 국내 의료기관 중심으로 임상 및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7천여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였고 13건의 논문*을 국제저널에 발표하는 성과가 있었다.
* Vaccination and the risk of post-acute sequelae after COVID-19 In the Omicron-predominant period (Kyungmin Huh et al, Clin Microbiol Infect 2024), Effectiveness of Antiviral Therapy on Long COVID: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Yu Jung Choi, et al, J. Clin. Med. 2023) 등 관련 연구논문 게재
【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 개요 】
ㅇ (사업기간) ‘22.8월~’25.12월
ㅇ (사업내용) ?임상코호트 기반 후유증 양상연구, ?빅데이터 기반 후유증 연구, ?원인 기전 규명 등 중개연구, ?가이드라인 운영
ㅇ (사업수행 주관기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이재갑 교수)
이번 연구진 간담회에서는 특히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의 발생 및 기전과 관련한 연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관리 정책 연계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기관 연구책임자 이재갑 교수는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23년 12월「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안)*」을 마련하였고, 대한감염학회 공식 학술지에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국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환자 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만성 코로나19증후군(후유증)의 진단기준, 증상에 따른 검사 및 치료법, 권고사항 등 진료지침 마련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본 조사사업 등을 통해 국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해서 산출하겠다.”라고 전하며, “이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임상데이터 및 임상검체 공개 방안을 마련하여, 감염병 연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붙임> 1. 간담회 개요
2.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 개요
3.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사업 성과(학술지 발표)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