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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도시가스에 수소혼입 실증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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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도시가스에 수소혼입 실증 본격 추진

 

-‘26년 수소 20% 혼입 사용을 목표로 23년부터 단계별 혼입 실증 추진 -

- 민관 합동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발족 -

- 수소를 취사, 난방 등 국민생활 곳곳에 효율적으로 공급 기대 -


 

정부는 도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수소 공급확대위해 민관 합동으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를 구성하여 ‘26까지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을 목표로 금년부터 실증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2.8.()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도시가스업계가 탄소중립목표(‘30NDC 40% 감축)에 대응하고 국내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5km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수소를 손쉽게 국민 생활에 공급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이 ’21.11월 발표된 제1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포함된 바 있는데,

 

ㅇ 이러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전성 실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계기관 및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서 수소혼입을 위한 실증계획 및 안전상 고려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개요

 

 

 

(일시/장소) ’22.2.8() 14:00 ~ 15:00 /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 (서울)

 

(참석자) 산업부, 공공기관, 도시가스사, 연구기관 등 15(산업부 제2차관 주재)

(산업부) 2차관, 수소경제정책관, 에너지안전과장, 가스산업과 등

(안전·R&D)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공급자) 가스공사, 도시가스사(3개사), 도시가스협회

(사용시설) 기계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경동나비엔

 

(논의사항)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총괄 로드맵 발표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저압) 수소혼입 실증(R&D) 추진계획 (에기평)

도시가스(고압) 수소혼입 실증 추진계획 (가스공사)


 

(도시가스 수소혼입이란?) 도시가스 공급배관에 수소(H2)를 도시가스와 혼입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가스도매사업자(가스공사)의 정압기지 또는 일반도시가스사업자(도시가스)의 정압시설에 수소혼입시설을 설치하여, 도시가스 배관망 통해 수소+천연가스를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 도시가스배관에 수소혼입 계통도() >

 

 

 

 

 

 

 

 

 

가스공사

인수기지

(null)

가스공사

정압기지

(수소혼입)

(null)

도시가스사

정압기

(수소혼입)

(null)

 

소비자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발전용 등

 

 

수소혼입시설


 

 

수소혼입시설


 

 

 

 

 

 

 

 

 

 

 



 

(기대효과)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수소가 혼입되는 만큼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ㅇ 우리나라의 연간 천연가스 사용량은 4천만톤인데, 수소를 10vol% 혼입하면 연간 129만톤의 천연가스 사용이 줄고, 이를 통해 연간 355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기대된다.

 

ㅇ 또한, 전국 곳곳에 연결되어 있는 도시가스 배관망(5km)을 사용하여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소 전용배관망이 갖춰지기 전에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이면서 효율적인 수소 공급방안이다.

 

예를 들면 이렇게 수소혼입이 상용화되면, 가정용 가스보일러 가스레인산업용 보일러, CNG 버스는 물론 발전용 가스터빈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스기기에 수소를 함께 사용하게 된다.

 

(실증 필요성) 다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작고 가벼운 수소의 특성으로 인해 수소취성(embrittlement)*, 수소 누출, 도시가스와 수소의 분리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도시가스 배관망 및 사용기기에 대한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 수소가 금속 내부로 확산되어 금속을 파괴시키는 현상

 

(해외 실증사례)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도 도시가스 수소혼입 추진을 위한 실증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ㅇ 예를 들면, 미국‘HyBlend 프로젝트를 통해 ‘20년 말부터 천연가스 배관의 수소 호환성, 수명 분석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 천연가스 공급기업인 SoCalGas(Southern California Gas)‘20년 말에 천연가스 배관망 최대 수소 20% 혼입을 목표로 실증을 하고 있다.

 

ㅇ 영국은 ‘HyDeplo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을 목표‘19년부터 배관 및 사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실증을 진행 중이며

 

독일 전력기업인 E.ON’21.10월에 천연가스 배관에 단계적으로 수소를 20%까지 혼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증 계획) 산업부는 ‘26년 도시가스 수소 20% 혼입 상용화를 목표 금년부터 도시가스 배관 및 사용기기의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도시가스사가 참여하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한다.

수소혼입 실증을 위해 1단계23년부터 정부 R&D* 과제를 통해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 ‘천연가스 배관망 수소혼입 안전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23~25, 280억원)(예산반영 추진 중)

 

- R&D과제 추진에 필요한 시험설비(파일럿 설비)올해 2분기부터 가스공사 평택인수기지에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2단계‘24년부터는 R&D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배관재질, 배관망 형태 및 주민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제한된 구역에서 실제 도시가스 배관망에 수소혼입 실증을 추진하고,

 

- ‘26년에도시가스사업법을 개정하여 수소혼입을 제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ㅇ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수소취성 평가, 수명예측 사용기기의 안전성 검증을 담당하고,

 

- 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 등은 해외 실증사례 분석, 시험설비(파일럿 설비) 구축, 수소혼입 실증 및 운영기술 개발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편, 금일 간담회를 주재한 박기영 2차관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온실가스를 감축뿐만 아니라, 수소 공급의 경제성 제고와 수소경제를 가속화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고

 

- 수소가 수송용 연료뿐만 아니라, 가정과 산업시설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다만, 도시가스 배관망은 2,012만개(20년기준)의 수요시설에 연결되어 국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므로 안전성 검증에 만전을 기해주기기 바라며,

 

- 업계 및 관계기관들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 구성하여 도시가스 수소혼입 로드맵이 차질 없이 진행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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